돌출입교정 1년 6개월 차입니다.
턱이 상대적으로 좁아 발치를 위 아래로 2개씩 작은 어금니 로 했구요 ,
사랑니도 위 아래 2개씩 발치해서 총 8개의 치아를 뺐습니다.
현재 치아 이동상태는 왼쪽 상, 하악은 거의 공간이 좁혀졌고,
오른쪽 상, 하악은 조금남은 상황입니다.
오늘 월진료로 치과를 방문해서 엑스레이도 찍고 와이어도 교체했는데요,
주치의 선생님께서 지난 엑스레이들을 보여주시면서
치근흡수가 되고 있어 경과를 지켜보고 치아교정을 중단할지 결정해야할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저는 치아 뿌리에 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ㅜ
그런데 제 눈으로 봐도 치아교정 전에 찍은 엑스레이 속 치아 뿌리는 위 아래 모두 치아보다 뿌리가 2배 가까이 되도록
긴데, 점점 짧아져서 오늘 찍은 엑스레이 속 상악 앞니 두 개의 뿌리는 거의 1:1의 비율로 보였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누구나 뿌리가 줄어들지만 제 경우는 남들보다 속도가 빨라서
일단 앞니에 더 큰 힘을 주지 않고 3주정도 더 있다가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이런 경우는 드문 케이스라면서...
아직 공간이 많이 남아서 최악의 상황에는 보철로 빈 공간을 메꾸고 교정을 중단 할 수 도 있다고 하시는데요
정말 너무 속상하고 걱정도 되고 ...
평소에 먹지말라는 음식도 안 먹고 관리를 잘 했다고 나름 생각했는데
다른 병원에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왠만하면 빈 공간은 메꿀 때까지 교정을 마무리 하고 싶은데요
아직까지는 앞니가 시리다거나 흔들리는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6개월 정도만 더 하면 교정이 끝나겠거니 했는데 ㅜㅜ
치아뿌리가 걸림돌이 될 줄은 몰랐네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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