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무작정 덥썩!) ㅠㅠ
쌤의 잇몸관련 답변 찾아보니
"원래 교정치료의 초기에는 잇몸이 내려왔다가, 치료가 진행되면서 혹은, 치료말기에 잇몸은 올라간답니다"란
희망적인 답변을 봤는데 전 반대인거 같아서요 ㅜㅜ
이번 5월이면 교정한지 2년이 되구요 하악은 발치공간이 다 닫혔는데 상악공간은 좀 남아있어서
1월에 와이어 관통하는 투명고무줄(?)인가를 정말 팽팽하게 감은뒤로
앞니가 저번보다 약간 내려온 느낌이 들었다 했는데
엄마가 저 웃는거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셔서요;;; 너 잇몸이 왜이렇게 많이 보이냐고 ㅠㅠ
근데 잇몸은 원래 교정 전에도 웃을때 지금 보이는거에 반 정도는 보이던 상태였습니다(상담때도 언급은 했었구요)
그래서 오늘 월치료때 얘기했더니 주치의는 앞니(상악)가 각도상 추가적으로 내려온게 전혀 없다더군요
사실 작년 중순쯤에도 잇몸이 좀 많이 보이는거 같다고 얘기했을때는
뭐 철사랑 연결해서 올리는 방법도 있으니까 생각해보자 했는데 이후 별다른 조치가 없길래
게으른 (ㅠㅠ) 저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그땐 지금처럼 많이 안보여서요)
이제 막바지가 되니 절대 못건드린다고 (지금 중앙선이나 어금니 맞물림등 합이 잘 맞습니다)
거기서 잇몸 안보이자고 끌어올리면 앞니가 들어올려지니 합이 안맞는다고
니 구강구조가 그런거다.란 요지로 딱 끊어서 말하는데 거기서 막 따질수도 없고 참^^;
쉽게 말하면 크게 웃음띄면서 얘기할때 윗 잇몸이 거의 드러나 보입니다
저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기에 상악이 아래로 너무 내려온거 아닌가 싶은데
주치의는 강력하게 전혀 내려온거 없고 입이 들어가면서 구강구조상 어쩔수 없다고만 하니
중간에 그런 언질도 안주고 그럼 애초에 철사로 잇몸을 끌어올린다~는 식의 시술 얘긴 왜 했나 모르겠어요
원래 그당시 잇몸관련 조치를 했으면 더 나아졌을지 어땠을지에 대해선 저도 추가적으로
얘기를 할 생각입니다면 전 이제 시술방법이 정말 끝난건가요??
교정하면서 입안가리고 활짝 웃는게 소원이었는뎅 킁 ㅜㅜ


롤리팝님 안녕하세요? 아이디가 많이 익숙합니다^^ 보통 철사를 휘어서 넣으면 윗쪽의 잇몸은 치료말기에 올라갑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잇몸이 덜 올라간 경우 치료가 종료된 상태에서 잇몸을 올리기는 매우 어렵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앞니 윗쪽 잇몸에 나사를 심어서 올리고 맞지 않는 교합은 나사나 윗앞니에서 고무즐을 걸어서 올리는 방법이지요. 그러나 앞니 윗쪽의 잇몸은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못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서 철사를 휘게해서 조금 더 올리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것은 치료말기에는 치아의 뿌리가 교정하는 동안 개고생하고 끌려왔기 때문에 ㅎ 뿌리에 직접 힘을 가하는 것이 뿌리의 흡수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엑스레이로 확인하면서 조금이라도 흡수의 기미가 보이면 멈추는 것이 건강상 좋습니다. 근데 사진이 누구죠? 아주 이뿌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