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중학생때 치과기술이 그닥 좋지 않은 외국에서 교정을 했는데 제대로 교정이 되지 않았어요. 사랑니 이런걸 감안하지도 않고 끝나고 엑스레이도 찍어보지 않더군요. 어처구니가 없긴하지만 그땐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제가 치료주의사항같은걸 숙지하지 못한 것도 있어요.
결국에는 재발해서 나중에 한국가면 재교정하려고 했는데 암만해도 직장문제 이런것 때문에 여기 눌러앉게 될 거 같아서 믿을만한 선생님 찾아서 28살이 된 지금 재교정 준비중이에요.
근데 제가 지난번 교정치료로 이뿌리가 짧아진 상태래요. 잘못된 칫솔질을 오래한 탓에 치은퇴축이라고 하던가...잇몸이 벗겨진 곳도 많이 있고 부끄럽지만 블랙트라이앵글도 많아요ㅡ.ㅡ;;
몇 년전부터 6개월마다 꾸준히 검진받고 치실로 관리해서 잇몸병같은거는 없는 상태이고 최근에 신경치료한 치아가 있는데 교정전에 씌우고 교정기 달려고요.
근데 지금 교정 선생님이 진단하시기를 제가 지난번 교정치료로 인해 이뿌리가 전반적으로 짧아져 있는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특히 밑 앞니같은 경우는 치간삭제해서 공간확보해서 넣어주어야 잇몸뿌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여기저기 치근흡수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치아를 잃을 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어서 너무 무섭네요... 저희 아빠는 치아가 선천적으로 안좋으시고 골초이셨던지라 (지금은 끊으셨지만) 30대부터 틀니를 하셨는데 저도 치아가 나이에 비해 좋은 것 같지 않아 걱정이에요.
엑스레이 올렸는데 혹시 이뿌리가 심각하게 짧은 정도인지, 잇몸뼈가 많이 소실되어서 위험할 수 있는지 좀 봐 주실 수 있나요?
지금 선생님은 이뿌리가 약간 소실됐다고 하셨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본 다른 엑스레이들 보다 제꺼가 훨씬 짧은 듯 해서요.
참고로 데이몬으로 발치없이 2년 잡고 있습니다. 전에 발치교정을 한데다 사랑니도 다 빼서 더이상 발치는 할 수 없는 상태이고요.
말이 길어졌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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