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친절한 상담 감사드립니다^^
계속 눈팅만 하다가 저도 질문 글 올려봅니다.
제 상태는 어금니 교합은 맞는데, 앞니 교합이 윗니와 아랫니 사이가 약간 벌어져 있어 혀 끝이 살짝 나오는 개방 교합이고, 윗니와 아랫니 정중앙에 있는 치아 두 개씩, 총 4개만 비뚤어져 있고, 입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입이 들어간 느낌이라 얼굴이 전체적으로 넓고 평평한 느낌을 준다고 했어요...
사랑니도 예전에 다 빼서 없고, 충치도 없어서 관리가 잘 된 치아라고 했습니다.
얼굴이 실제보다 좀 넓어보이는 거 빼곤 외관상으로도 문제는 없습니다.
부산에 있는 교정전문 개인병원 한 곳에서 상담받았는데 넉넉잡아 1년, 교정을 잘하면 더 기간이 짧아질 수 있고, 비발치해야 하고, 교정하면 인중이 지금보다 더 길어지고, 입이 지금보다 나올 거라고 했는데요. 입이 지금보다 더 나오면 얼굴이 좀 입체적인 느낌을 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굴형은 이미 나이가 30살을 앞두고 있어서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앓았던 악관절이 있습니다.
어릴 때는 1년에 1번씩 자고 일어나면 입이 벌어지지 않고, 입 벌릴 때마다 귀 주위가 심하게 아파서
밥도 못 먹고 울다가 병원 문 열면 가서 물리치료하고 약먹으면 괜찮아지는 걸 주기적으로 반복했고
나이가 들면서는 몇 년에 1번씩으로 주기가 줄어들다가 지금은 스트레스 받거나 찬 곳에서 불편하게
자고 일어나거나 하면 오른쪽 턱주변만 뻐근하게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지는 정도인데요,
어릴 때, 턱관절 엑스레이 촬영했을 땐 턱관절이 좀 닳았다고 여기서 더 심해지면 철로 턱관절 부분을
이어주는 수술해야 하거나 하는데, 지금으로선 껌이나 딱딱한 거 먹지 않으면서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교정전문 개인병원에서 상담할 때, 턱관절에 대해 물어봤는데, 턱관절과 교정은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하면서 별 신경을 쓰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교정하면 턱에 무리가 가니까 일시적으로
더 아파질 수는 있지만 지금까지 교정하면서 턱관절 때문에 교정 못하는 경우는 딱 2번 있었고,
그 정도로 심하면 부산에 잎새병원인가? 하는 턱관절 병원에 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
교정 알아보면서 악관절 있었던 사람들이 더 아프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교정 전에는 턱관절에
이상이 없었는데, 교정하고 아프다는 사람들도 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사는 곳은 부산 근처 경남지역이고, 2달 전에 서울 갈 일이 있어서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내과에서
턱관절과 제가 가끔 이도 갈아서 이갈이, 코골이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사받은 상태고, 내일 검사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보러갈 건데요,
1. 제 경우에 처음부터 대학병원에서 교정을 시작하는 게 나을까요?
1년이면 교정 끝난다고 개인병원에서 이야기한 걸로 보아 교정이 쉬운 케이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턱관절 때문에 잘 교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교정전문 개인병원에서 해도 될까요? 이왕이면 가까운 부산 쪽에서 교정받고 싶지만 교정은 1번으로 끝나야 하고, 나이들어서까지 생각해보면 좀 힘들더라도 서울에서 교정하고 싶기도 한데요....지금으로선 제일 교정받고 싶은 곳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입니다. 제 친구가 어릴 때 여기서 교정받았는데, 정말 잘 됐거든요. 그런데 거리도 만만찮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두 번째로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을 생각도 하고 있는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교정받는 게 나을지...아니면 부산에 있는 개인 교정전문병원에서 교정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부산에 턱관절도 보면서 교정 잘하는 병원이 없을까요?
2. 주변에 어릴 때 교정한 사람 보면 치아가 다시 비뚤어진 사람들이 많던데요, 자기가 교정 후 관리를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가요? 아니면 병원 선택을 잘못해서 그런가요? 제 친구는 자기는 어릴 때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교정했고, 자기 언니는 서울에 있는 개인병원에서 교정했는데, 언니는 치아가 다시 돌아가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다시 교정해서 이젠 괜찮다고 하던데 병원 간에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부산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3. 턱관절 이상이 개방교합때문일 수도 있나요? 개방교합만 빼면 치열도 고른 편인데, 개방교합을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나이들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무조건 부정교합은 교정하는 게 좋은지요?
4. 마지막으로 개인병원에선 제일 비싼 교정장치인 최근에 나왔다는 자가결찰 클리피씨를 추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제 경우엔 어떤 장치가 효과적인가요? 교정 끝낸 사람 중에서 세라믹이고 자가결찰이고 무조건 메탈이 제일 재질이 튼튼하기 때문에 메탈로 하고, 교정 후에 유지장치도 투명 이런 거 하지 말고 금속으로 하라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메탈로 하는 게 좋을까요? 심미적인 것과 금액은 생각하지 않는다면,
제 경우 제일 교정효과가 좋고, 건강상에도 좋은 교정장치는 뭔지도 궁금합니다.
5. 얼굴 비대칭도 교정될 수 있나요?
수원에 있는 자연주의 오클라호마 치과랑 부천에 있는 치과랑 교정만으로 얼굴 비대칭 교정한다던데..
글이 좀 긴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1. 님이 상담을 받은데로 턱관절의 증상에 교정치료는 큰 영향을 주진 않는 답니다. 간헐적으로 증상이 생기는 것은 따로 조절을 하는상태에서 교정을 하면 된답니다. 어느 치료나 주치의샘의 임상능력차이가 있겠지만 교정 병원은 너무 멀지 않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2. 어린나이의 교정은 상대적으로 적은 기간에 효과를 얻는 반면 성장과정중에 치열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 점이 있지요. 성인이 되어 교정을 하고 나면 병원의 안내데로 유지과정을 거친다면 재발의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3. 갭
4. 요즘은 대부분의 장치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훌륭히 작용을 한답니다. 다만 클리피 장치는 와이어와 연결되는 방식이 마찰을 줄이고 치아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주치의샘이 권한 것 같습니다.
5. 명확히 말씀드리지만 치아교정만으로는 얼굴의 비대칭을 고칠 수 없답니다. 골격에 관한 부분으로 턱수술을 같이 고려해야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