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교정 시작한 지 약 15개월 정도 되었어요. 질문이 몇 가지 있어 바쁘신 줄 알지만 질문 올립니다.
교정 전에 이미 상악의 좌측 큰 어금니 2개를 금니로 씌웠었는데요...(2개 연결해서 씌운 것을 브릿지라고 하나요? 암튼 2개가 붙어있는 상태)
지금 교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그게 문제가 되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그 금니에는 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하악의 브라켓과 고무줄을 연결해서 서로 당기면서 맞춰 왔습니다. 그러면서 담당샘 하시는 말씀이 "나중에라도 완벽하게 다 붙지는 않을 것 같다. 약간 사이가 벌어질 것 같다. 그런 경우가 적지 않다. 오히려 음식물도 적게 끼고 평상시 생활하는 데에 신경쓸 정도는 아니지만 혹시 정 신경쓰인다면 나중에 교합에 맞게 금니를 다시 씌울 수밖에 없다."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 말씀을 듣고는 그런가 보다 했지요. 그런데 그 상태로 교정을 끝내기엔 찜찜한 맘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좀 알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저와 같은 경우에는 반지(?)라는 걸 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일단 임시치아로 씌운 후에 교합을 맞추고 나서 다시 그 금니를 씌웠다는 사례도 보게 되었답니다.
저희 담당샘 말씀처럼 저와 같은 경우에는 완벽하게 치아가 붙을 수 없는 건가요?
만약, 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또 한 가지 질문이 있답니다.
저는 상, 하악 모두 5번 치아를 총 4개 발치하고 교정을 시작했어요. 위에 스크류 3개를 부착하여 당기고 있구요 아래에는 파워체인이라고 하나요? 암튼 큰 어금니와 그 흰색의 체인을 연결해서 앞에서는 뒤로 밀고 뒤의 큰 어금니는 앞으로 당기는 식으로 해서 치아가 많이 붙었어요.
그런데 아직 입 다무는 게 어색하고, 특히 하악 쪽이 그렇습니다. 양쪽 모두 공간 거의 닫히고 미세하게 남아 있어요. 전 아래쪽을 좀 더 넣었으면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아래에도 스크류를 부착하여 뒤로 당겨달라고 요구해도 되나요? 지금 상태에서 이 방법을 쓸 경우 뒤로 당기는 것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교정 전에는 잘 때 입을 헤 벌리고 자는 것과 평상시 의식적으로 해야만 입을 다물 수 있다는 것, 뚱한 인상이 컴플렉스였답니다. 아무래도 돌출이 큰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잘 때 입 벌리고 자는 건 정말 고통이었는데요, 혹시 교정 후에는 이 증상도 교정되는 건가요? 사실 조금 완화되었다는 느낌도 받고 있긴 한데요... 아무래도 큰 효과를 바라는 게 교정하는 사람으로서의 욕심이라...
장황한 질문 늘어놓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시원한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