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각한데,,, 어떡해하죠? 답변 부탁드려요.
21년 전
저는 이번에 고3을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정말 가지런했던 유치가 다 빠지고 영구치가 난 후부터 제 구강구조가 이상하게 변했습니다.
우선 저의 구강구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돌출입 입니다. 윗니는 뻐드렁니이고 아랫니는 완전 들쑥날쑥입니다.
그래서 잠을 잘때도 처음엔 입을 다물지만 잠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져서 침을 많이 흘리는 증상도 있습니다. 사실 지금나이에 잠을 자면서 침을 흘린다는게 많이 부끄럽습니다.
또 구강구조자체가 비정상인 경우에 여러가지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저는 구강구조가 비정상이여서인지 코골이도 심합니다. 또 턱도 한쪽으로 돌아간 상태이구요. 입을 벌릴때 턱이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벌어지고 그 반대쪽 턱이 툭 하면서 소리를 냅니다. 그와 함께 그쪽 턱을 자세히보면 입을 벌리는 순간에 턱자체에 진동이 가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광대뼈도 약간 짝짝이 이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순한 구강구조만의 문제가 아닌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이 합쳐져서 심각한 상태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욱 설상가상인것은 저희 가족내력으로 유난히 치아가 약합니다. 그래서 유치가 빠지고 난 영구치들이 많이 썩어 있죠. 특히 윗니가 심한데요. 위쪽 오른쪽에 송곳니 다음 다음번째 치아는 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위쪽 왼쪽에 뒤에서 두번쨰 어금니가 뿌리채 썩어버린 상태이구요.그  치아의 영향으로 그 앞쪽이도 정말 많이 썩어있죠.  한마디로 위쪽 왼쪽의 뒤에서 부터 치아 3개는 완전히 망가질대로 망가져 있습니다. 어금니여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썩어있는 치아상태인데도 교정이 가능한가요??? 그게 가장 궁금합니다. 혹시나 치아가 너무 많이 썩어 있어서 치아교정을 못하는것은 아닌지 가장 걱정되네요....


어릴 때는 단순히 치과가는 것이 무서워서 하루이틀 미루고 미루다가 치아들이 이 지경이 되어버렸네요. 늦은 후회는 소용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고민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제 경우는 어떤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답변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릴땐이뻣찌
    21년 전
    교정전에 미리 충치를 치료하는 방법이 어떨까요^^.. 교정하고나서 치료를 한다면 시간도 지날만큼 지났고 충치를 오랫동안 방치하게되면 치료비용도 그만큼 늘어나거든요.. (경험자ㅠㅠ) 저랑 비슷한게 많으시네요-_- 친척들도 치아가 별로안좋고,, 저도 입벌릴때 턱이 걸려서 살짝피해서 벌리는,,,소리도나죠,, 치과에 가서 상담을해보심이...^^;;
  • 철사맨
    21년 전
    턱소리가 나게 되면 원칙적으로는 턱관절 교정을 1년 가까이하고나서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물론 심하지 않은 경우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의 질적인 면에서는 턱관절치료를 한 것이 좋지요. 교정을 위해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 발치할 치아를 충치치료할 필요는 없겠지요. 만약 아래턱이 많이 돌아가 있는 경우라면 턱관절 치료 후에 턱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아야 할 가능성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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