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사이가 더 벌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22년 전
테러땜에 비자가 안나와서 한국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진짜 너무 힘이드네요, 맘같아선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철사맨님께 하루빨리 제 상태를 보여드려야 맘이 편할꺼 같은데 점점 늦어지고 있어요. 아시죠? 제 교정 과정이 좀 이상한거요? 히이~~

한국행 뱅기를 못타구 대신 치과에 다녀왔어요. 그냥 놔두면 된다구 하시는데... 제 친구는 갈때마다 다들 조인다구 하는데 전 한번두 조인적이 없어요. 맨 끝에 철사를 두번 잘라냈죠. 철사가 나오는 만큼 이가 움직인거겠죠?

근데 제 생각엔, 어리석은 생각일지 모르지만 다른 친구들처럼 조여줘야 치료가 빨리 진행 될꺼 같거든요. 정말 와이어의 힘만으로 저절로 이빨이 빤듯해진다면 뭣하러 매달 치과선생님을 만나겠어요, 그냥 니퍼로 직접 잘라주기만 해두 될텐데요, 그쵸?

하루빨리 교정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맘에 제가 너무 초조한건 아닌지, 혹 잘못되어가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아요.

지금 이빨마다 걸어놓은 고무줄을 오링이라 부르는건가요? 전 어떤건 아직 고무줄을 걸지 못했어요. 옆에 이빨이 막고 있어서 걸어두 별 의미가 없다구 하시네요. 고무줄 걸기 좀 까다로운건 철사로 몇개 묶어두었는데 헐렁해서 빠져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다시 그 철사로 열심히 묶었죠. 히히...

선생님 고무줄로 묶는거나 철사로 묶는거나 아무 상관이 없나요?

지금 교정 시작한지 두달이 되어가는데 발치한 곳이 많이 줄어든것두 같은데 어금니가 자꾸 움직여서 걱정이에요. 어금니 사이가 점점 더 벌어져서 식사가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거든요.

전 맨 끝에 있는 어금니에는 반지나 브라켓같은걸 아무것두 안붙이고 작은 어금니에 브라켓을 한 상태거든요. 이렇게 해서 이빨 사이가 더 벌어지는건 아닐까요?

아참, 그리고 딱딱한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브라켓이 떨어질까봐서인가요? 아니면 교정진행이 늦어져서인가요? 전 뭐든 잘 먹어야 이빨두 더 빨리 움직일줄 알고 딱딱하고 질긴것두 막 먹고 이빨만 잘 닦았거든요. 이건 지인짜 무식한 생각이였던건가요?

그리고 전에 말씀드렸었는데요, 발치할때 뿌리가 2mm정도 뿌러졌다구요. 근데 꼭 빼내야 하나요? 이빨빼신분은 그냥 이빨이 녹아버린다구 괜찮다구 하셨느데.. 지금서 그걸 빼낸다는건 정말 끔찍해서 말두 안된다 싶어요, 도저히 할 자신이 없어요. 엑스레이를 한번 찍어볼까요?

만약 안빼낸다면 어떻게 되나요? 전 4개 발치중에 3개가 다 뿌러졌거든요. 기가 막히죠? 어쩌면 좋을까요...발치한지 2달이 되었는데 어떻게 지금 해야하는건지.. 해결책이 없을까요?

언제쯤 한국에 가서 철사맨 샌님께 속시원하게 보여드리고 여쭤볼수 있을지... 한숨만 나오네요......
  • 철사맨
    22년 전

    [ Sunny] 님이 쓴 글입니다

    >> 테러땜에 비자가 안나와서 한국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진짜 너무 힘이드네요, 맘같아선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
    >>>>>>>>>>>>>>>>>>>>>>>>>>>>>>>>>>>>>>>>>>>>>>>>>>>>>>>>>>>>>>>
    아니 웬 테러가 있나요???
    향수병 걸리시겠네?

    >> 철사맨님께 하루빨리 제 상태를 보여드려야 맘이 편할꺼 같은데 점점 늦어지고 있어요. 아시죠? 제 교정 과정이 좀 이상한거요? 히이~~
    >>
    >> 한국행 뱅기를 못타구 대신 치과에 다녀왔어요. 그냥 놔두면 된다구 하시는데... 제 친구는 갈때마다 다들 조인다구 하는데 전 한번두 조인적이 없어요. 맨 끝에 철사를 두번 잘라냈죠. 철사가 나오는 만큼 이가 움직인거겠죠?
    >>
    >> 근데 제 생각엔, 어리석은 생각일지 모르지만 다른 친구들처럼 조여줘야 치료가 빨리 진행 될꺼 같거든요. 정말 와이어의 힘만으로 저절로 이빨이 빤듯해진다면 뭣하러 매달 치과선생님을 만나겠어요, 그냥 니퍼로 직접 잘라주기만 해두 될텐데요, 그쵸?
    >>>>>>>>>>>>>>>>>>>>>>>>>>>>>>>>>>>>>>>>>>>>>>>>>>>>>>>>>>>>>>>
    조이지 않고 그냥 고무줄만 잘 걸어주면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써니님이 그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한달에 한번씩 파워체인이나 오링을 당기거나 아니면 루푸를 당겨주지요.

    >>
    >> 하루빨리 교정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맘에 제가 너무 초조한건 아닌지, 혹 잘못되어가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아요.
    >>
    >> 지금 이빨마다 걸어놓은 고무줄을 오링이라 부르는건가요? 전 어떤건 아직 고무줄을 걸지 못했어요. 옆에 이빨이 막고 있어서 걸어두 별 의미가 없다구 하시네요. 고무줄 걸기 좀 까다로운건 철사로 몇개 묶어두었는데 헐렁해서 빠져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다시 그 철사로 열심히 묶었죠. 히히...
    >>>>>>>>>>>>>>>>>>>>>>>>>>>>>>>>>>>>>>>>>>>>>>>>>>>>>>>>>>>>>>>
    치료를 혼자서 하시는군요^^

    >>
    >> 선생님 고무줄로 묶는거나 철사로 묶는거나 아무 상관이 없나요?
    >>>>>>>>>>>>>>>>>>>>>>>>>>>>>>>>>>>>>>>>>>>>>>>>>>>>>>>>>>>>>>>
    고무줄로 묶으면 철사와 고무줄 사이의 마찰력이 엄청 세기 때문에 치아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철사로 묶어야지만 큰 철사를 타고 맘대로 움직이지요.


    >> 지금 교정 시작한지 두달이 되어가는데 발치한 곳이 많이 줄어든것두 같은데 어금니가 자꾸 움직여서 걱정이에요. 어금니 사이가 점점 더 벌어져서 식사가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거든요.
    >>>>>>>>>>>>>>>>>>>>>>>>>>>>>>>>>>>>>>>>>>>>>>>>>>>>>>>>>>>>>>>
    걱정하시지 마세요. 점점 좋아질 것입니다.

    >> 전 맨 끝에 있는 어금니에는 반지나 브라켓같은걸 아무것두 안붙이고 작은 어금니에 브라켓을 한 상태거든요. 이렇게 해서 이빨 사이가 더 벌어지는건 아닐까요?
    >>>>>>>>>>>>>>>>>>>>>>>>>>>>>>>>>>>>>>>>>>>>>>>>>>>>>>>>>>>>>>>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앞니가 끌려 나오면서 뒷니와의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것이지요.


    >>
    >> 아참, 그리고 딱딱한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브라켓이 떨어질까봐서인가요? 아니면 교정진행이 늦어져서인가요? 전 뭐든 잘 먹어야 이빨두 더 빨리 움직일줄 알고 딱딱하고 질긴것두 막 먹고 이빨만 잘 닦았거든요. 이건 지인짜 무식한 생각이였던건가요?
    >>>>>>>>>>>>>>>>>>>>>>>>>>>>>>>>>>>>>>>>>>>>>>>>>>>>>>>>>>>>>>>
    그렇습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치를 떨어뜨리지요. 함 떨어지면 치료기간은 한달에서 세달 까지도 감소한답니다.

    >>
    >> 그리고 전에 말씀드렸었는데요, 발치할때 뿌리가 2mm정도 뿌러졌다구요. 근데 꼭 빼내야 하나요? 이빨빼신분은 그냥 이빨이 녹아버린다구 괜찮다구 하셨느데.. 지금서 그걸 빼낸다는건 정말 끔찍해서 말두 안된다 싶어요, 도저히 할 자신이 없어요. 엑스레이를 한번 찍어볼까요?
    >>>>>>>>>>>>>>>>>>>>>>>>>>>>>>>>>>>>>>>>>>>>>>>>>>>>>>>>>>>>>>>
    저절로 녹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위로 나옵니다. 하지만 뼈에 단단히 묻혀 있는 경우에는 다시 열고 빼내야 합니다.

    >>
    >> 만약 안빼낸다면 어떻게 되나요? 전 4개 발치중에 3개가 다 뿌러졌거든요. 기가 막히죠? 어쩌면 좋을까요...발치한지 2달이 되었는데 어떻게 지금 해야하는건지.. 해결책이 없을까요?
    >>>>>>>>>>>>>>>>>>>>>>>>>>>>>>>>>>>>>>>>>>>>>>>>>>>>>>>>>>>>>>>
    그 병원 문제가 많네요.. 3~6개월 지나서 엑스레이 상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그냥 놔두시고 문제가 있다면 빼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염증이 생긴다면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
    >> 언제쯤 한국에 가서 철사맨 샌님께 속시원하게 보여드리고 여쭤볼수 있을지... 한숨만 나오네요......
    >>>>>>>>>>>>>>>>>>>>>>>>>>>>>>>>>>>>>>>>>>>>>>>>>>>>>>>>>>>>>>>
    천천히 오세요^^

팔로잉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