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여
턱이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본을떠서 투명한걸 만들던데..
그게 뭔지 궁금해서여.. 윗이에 끼워서..사용하는거 같았는데
그걸 끼구..턱교정운동을 해야한다나..그러던데..그게 멀까여??
근데 넘비싸여..한달간 착용하는거라는데..40만원씩이나 해여 ㅜ,ㅜ
그거 꼭 해야하는건가여???
  • 철사맨
    23년 전
    턱관절증은 한번 생기면 치료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지요. 급성일

    때 치료받으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만성으로 일단 넘어가면 관절주변

    조직의 파괴에 의해서 원상으로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소리가 난다는 것

    은 머리뼈와 아래턱관절 사이의 디스크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서 다시 돌

    아가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럴 때는 현 상태의 유지만 되더라도 씹는데

    는 큰 이상이 없으니 너무 신경쓰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

    끔씩 교합안정장치(스프린트)로 혹은 치료 없이도 돌아가는 경우도 있으

    니 기다리시고 재발되게 하는 모든 행위를 하지 말으셔야지요. 스트레

    스 받지 않기, 이갈지 않기, 입크게 벌리지 않기, 딱딱한 것 먹지않기,

    턱을 부딪히지 않기 등등 만약 이의 맞물림이 좋지 않아서 생긴 것이라

    면 24시간 끼는 스프린트를 하시고 증상의 개선을 보아 3~6개월 후 교정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정확한 용어는 스프린트 혹은 교

    합안정장치입니다. 교정치료 중에 샘들이 가장 공을 만이 들여 치료하

    는 것이 악관절 교정입니다. 이 치료는 환자에게도 역시 여러가지 노력

    을 요구합니다. 부정교합으로 불리우는 못난이를 가진 사람은 대부분이

    관절이 좋지 않은 위치에 있다는 전제하에 치료하는 것이지요. 물론 이

    런 치료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샘들도 많지만 철사맨 생각에는

    가장 질높은 치료법이지요. 하지만 환자들은 이 장치 끼고 밥도 먹고 말

    도 어눌하게 해야하고 등등의 불편함이 많습니다. 이런 장치를 끼고나

    면 관절주변의 근육이 치유되고 이완되어 관절 디스크가 제위치에 들

    어가고 특히 수술환자의 경우 수술실에서 재발에 가장 관련이 높은 관절

    과두를 정확하게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검사에서 악관절

    이 제 위치에 있는가를 분석해서 그렇게 많이 벗어나지 않았다면 이 장

    치를 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에게는 아주 다행스런 것이지요.

    또한 이런 개념을 믿지 않으시는 선생님들 역시 그냥 치료하지요.



    어려운 야그입니다. 교정치료와 악관절 간의 상관관계라... 많은 논쟁

    이 교정의사 간에 있어왔던 얘기지만 현재는 교정치료와 악관절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야전에

    서 있는 저같은 교정의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이 더 많습니다.

    모든 이익 단체는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론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항상 양심세력이 있게 마련이지요. 수년전 미국에서도 몇몇 의사

    들이 미국교정학회에서 그런 의견과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또

    한 악관절 교정의 대가이신 .Roth 선생님의 반대되는 논문을 회장인

    Graber 할아버지가 발표 못하게 한 일도 있고. 전에 순측 설측 논쟁이

    있었기에 두려운 면이 있기하지만 관련이 있다는 쪽의 의견에 저는 동의

    합니다. 교정치료를 서울에서 부산 가는 길이라 한다면 중간에는 금강,

    한강 추풍령 등의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이런 곳을 넘을 때 너무 힘이

    들다면 다리에 무리가 있겠죠? 튼튼한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동일하게

    교정 시에도 치료종료 까지 이가 어긋나는 시점 들이 여러번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절에 문제가 있었거나 약한 사람들은 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리가 나는 것은 가벼운 증상이고 심하면 아프거나 입을

    못 벌리거나.... 너무 걱정하지는 마십시요. 이런 경우는 드믄 편입니다.

    치료는 교정을 중지하고 악관절 안정장치를 사용하거나 물리치료를 하

    는 것이 젤 좋고요. 처음 치료 시작 시에 이를 찾아내는 방법이 있지요.

    미리 찾아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의사나 환자나 매우 어려운 과정을 거쳐

    야 하기에 일부 훌륭하신 교정선생님들이 이런 것들에 관해 연구하고 계

    십니다. 이런 분들은 만성 악관절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교정치료를 하지

    말라고 권유합니다. 관절을 일시적으로 낳게는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관절질환이 재발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보통의 사람 혹은 약한 정도

    의 관절증을 갖고 있는 환자에 있어서는 관절 안정장치를 써서 안정시킨

    후 치료를 권유합니다. 이런 치료를 하게되면 수술교정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을 싫어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방법이지

    요.

    어쨋던지 어는 정도 교정을 하시는 선생님이라면 이런 방법을 정확히 적

    용하지는 않더라도 관절에 관한 고려를 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보통입니

    다.

    말씀을 들어보니 교정 때문에 악관절증이 생긴 것이 아니라 얼굴뼈가 삐

    뚤어져서 관절증이 생긴 듯싶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시 수술교정으로

    바꿔서 수술한 후에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옳바른 방법인 듯싶습니다.

    그러나 한번 악관절증이 생긴 경우에는 이런 방법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단지 %가 줄어들 뿐이지요.


    자세한 것은 진단을 정확히 받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만 가지고는

    판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턱질문 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턱이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본을떠서 투명한걸 만들던데..
    >>그게 뭔지 궁금해서여.. 윗이에 끼워서..사용하는거 같았는데
    >>그걸 끼구..턱교정운동을 해야한다나..그러던데..그게 멀까여??
    >>근데 넘비싸여..한달간 착용하는거라는데..40만원씩이나 해여 ㅜ,ㅜ
    >>그거 꼭 해야하는건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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