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에 관심이 있습니다만...(좀 깁니다^^)
의료정보가 치과의 선전을 통해서만 국민에게 다가가서 생기는 문제지요. 마케팅 개념이 들어가면 진실은 왜곡됩니다. 돈벌기 위해 자기네 것을 하라는 것이 일반적인 행태지요. 이렇게 열심히 정보를 얻으려다 보면 결국은 좋은 샘을 만나게 되고 이에 따라 좋은 치료결과를 얻겠지요. 하나하나에 답변을 달겠습니다.



[1. 아주 심한 돌출은 아니지만, 윗턱이 더 발달된 경우(잇몸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교정으로 상당한 정도의 개선이 가능한지?

엄청난 개선이 있지요. 많이 튀어나온 사람은 얼굴을 못알아볼 정도로 예

뻐집니다. 그러나 돌출의 정도에 따라 많이 넣을 사람과 약간만 넣을 사람

을 진단해서 넣습니다.


교정으로 잇몸은 반드시 들어갑니다. 하지만 잇몸이 많이 보이는 사람이

나 윗턱뼈와 치아가 함께 튀어나온 경우는 치아를 빼고 교정을 해서 많이

개선되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는 덜하지요. 이런 경우가 수술

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우랍니다. 다행이도 이런 경우는 별로 없

답니다.


2. 제가 어금니를 '앙'하고 맞물어보면, 윗니가 아랫니를 많이 덮는 모양을 하는데, 이런 2급부정교합(과개교합일지도?)의 경우 설측으로 가능한지요?

설측교정은 아랫니가 윗니에 의해 심하게 덮히는 경우와 돌출에 가장 좋

은 방법입니다. 제 얘기가 아니라 교과서에 나와 있는 얘기지요.

3. 전 치아의 기능엔 사실 큰 문제가 없거든요. 충치가 살짝 있긴 합니다만...입을 다물 때 입주위 근육이 약간은 긴장되지만 모양이 이상한 정도는 절대 아니거든요. 근데...꼭 치료를 하는 게 좋을까요? 심미적인 목적이 아니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부정교합은 반드시 치료하는 게 좋은가요?

치아의 돌출만 있다면 별문제가 없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돌출은 장기

적으로 턱관절증을 야기 하기도 하고 나이들어서 잇몸 관리를 잘 하지 못

하는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지게 하기도 합니다.


4. 만약, 교정을 하기 전에 코와 턱을 약간 보강하는 성형외과적 수술을 한다면...교정에 미치는 영향은 어찌될까요? 교정을 하고 나서 혹시 미비하다면 수술을 받는 게 좋을까요?

그 방법은 좋지 않은 법입니다. 보통 성형외과에서 빨리 돈 뺏으려고 그런 얘기를 하지요. 왜 않좋은가는 현재의 코와 턱을 연결한 선에 대해 돌출여부를 판단하기에 치료중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5. 저 같은 경우 아무래도 발치를 하여야 할 거 같은데, 발치공간이 메워질려면 상당한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하는데...그동안 그 발치한 공간이 웃을 때나 기타등등 말할 때 남보기에 좀 이상하게 보일 소지가 많은지요?

설측으로 하면 그곳을 가짜이로 넣어줍니다. 걱정 넣어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더 궁금한 것은 나중에 또 올리도록 하구요.
교정이 얼마나 힘든지 사살 전혀 알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것을 보고...좀 걱정도 됩니다. 멋도 모르고 겁없이 덤비는 건 아닌가 하구요. 그래도...꼭 해야 한다면 지금이 좋을 거 같습니다. 왜 진작 관심을 갖지 않았을까 후회도 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수 있으니까요.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답변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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