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트라이앵글 고민..
안녕하세요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교정에 대한 고민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약 1년째 발치교정 진행중인데요, 첨부 사진과 같이 큰 블랙트라이앵글이 아랫니에 한군데 빼고 다 생겼습니다..ㅠㅠ 저만한 구멍이 4개나 숭숭 뚫려있는데요..(실제가 구멍이 더 커요..ㅠㅠ) 혹시 치간삭제 또는 교정을 통해서 이 블트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줄어들 수 있을까요..??
아님 레진이라던지 다른 해결 방법이 좋을까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여쭈어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둘리호잇님,
안녕하세요.
간만에 다시 올려주셨네요. 지난 7월에 올리셨으니 6개월만이네요.
블랙트라이앵글을 요즘은 많은 분들이 "블트"라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그게 뭐지?"하고 한참 고민을 했는데 블랙트라이앵글이더군요. 둘리호잇님도 블트라고 하시네요.
자, 검은 삼각형은 왜 생길까요?
치아들이 나올 때 공간이 모자라면 서로 겹쳐서 나오게 되는데, 교정을 해서 치아를 바르게 정열을 하고 나면 잇몸이 없던 부분이 보여지면서 생기게 됩니다. 치아들이 삼각형 형태로 생긴 분들이 벽돌 모양의 치아 형태보다 공간이 더 커지게 됩니다.
에전에 이걸 없애려고 입천장에서 잇몸을 떼어다가 이 공간 밑에 이식을 해보기도 했는데 1년 정도가 지나면 다시 공간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 공간을 없애기 위해서는 치아 사이를 약간 삭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린 사람의 경우는 치아 신경이 커서 많이 삭제를 하면 치아가 많이 시려서 못하고 나이가 많으신, 60-70세정도, 분들은 아주 많이 삭제를 할 수 잇습니다. 그리고 치아 맨 바깥 층인 에나멜을 넘어서 까지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보니 어느 정도 치아 삭제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공간을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 것입니다.
레진은 오래 못 가고 밑에 음식물이 많이 껴서 잇몸에 안 좋아요.
선생님한테 한 번 여쭤보고 하시도록 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