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재를 다룬 영화 '귀향'을 우연찮게 보고 왔는데... 하....
보는 내내 손에 들고 있던 팝콘을 먹을 수가 없더군요..
왠지 이 영상을 보면서 무얼 먹는다는게 불구경하는 듯한? 느낌이 무의식적으로 들었습니다.
눈물 훔치기 바빴네요..
영화의 OST와 영상이 너무 잘 어울렸고.. 특히 '가시리'라는 고려가요가 나올 때 소리없이 우느라 힘들었습니다. 특히 영화를 보고나서 집에 돌아와 Jtbc 뉴스에 조정래 감독이 나와 영화 귀향에 대한 인터뷰를 하는 것을 봤는데, 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큰 감동과 반전이 있어 더욱 더 마음을 아프게했습니다....
영화를 보시고 뒷 이야기도 인터넷에 검색하면 잘 정리되어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카더라'와 같은 글도 있을 수 있으니 영화감독이 직접말한 영상을 보시는 것도 좀 더 영화를 진하게 감상하는 방법이 될 듯합니다.
내일은 3.1절입니다. 어제 오늘 내내 이런 문구가 생각나더군요.
'역사를 잊은 조국에게 미래는 없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나시면 꼭! 이 영화 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보러 가시기 전에.. 손수건, 옅은 화장 혹은 워터푸르프 화장, 팝콘보단 물을 가져가심이..ㅋㅋㅋㅋ)
조금 더 시간이 나신다면 편하게 되어있는 국사책도 보시면서 방송 '역사채널E' 영상도 간간히 찾아 보시면 의미있고 재밌는 시간 보내실거라 믿습니다!! (역사채널E 재밌더라고요. 약간 썰전?처럼 역사관련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교과서보다 더 이해되기 쉽고 교과서에서 없는 자세한 내용도 다뤄주고 마치 뒷배경이라고 해야될까요? 무튼 !! ㅎㅎ 재밌어용)

왕 슬프다면서여.....ㅜㅜㅜㅜㅜㅜㅜ
주말에 보러 갈까 하는데 친구가 너무 슬프다고 해서 걱정이에여 ㅜㅠㅜㅜㅜㅜ
그래도 꼭! 보셨음 좋겠어요~ 아프지만 그래도 우리의 역사니까요.. 잘보고 봄이당님도 후기남겨주셔요^^
무거운 주제라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힘들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어요 ㅠ_ㅠ
정 안되면 못보더라도 표만 사려구요!! 요즘 추가 상영관도 많이 생겨서 좋더라구요+ㅁ+
ㅎㅎ표만끊고 맘이 아파서 정작 못 보시는분들도 응근 있더라고요..ㅎㅎ
뉴스에 400표 끊어서 무료로 학생들에게 나눠줬다는 선생님이라고 나오던데 저도 누군가에게 티켓끊어서 무료로 드릴라고요!( 버켓챌린지처럼 시작되면 좋겠네욤ㅋㅋㅋ)
저도 보고 왔어요 ㅎㅎ
보는 내내 정말 눈물이 안멈춰서 혼났어요 ㅠ.ㅠ
ㅠㅠㅠ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한국사람이라면 정말 꼭봐야하는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보고싶은 유무를 떠나서 의무감으로 봐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죠..
작년에 연평해전 영화를 보고 그 생각을 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라고ㅜㅜ
ㅎㅎ쏘엘님도 보고 오셨구낭~연평해전.. 전반부밖에 안봤는데.. 나중에 시간날때 꼭 보려고요 ㅎㅎ
ㅎㅎ얼마나 슬픈지 궁금하지 않아요?! ㅋㅋ 저도 막 엄청 무서운 영화볼때 주변에서 하나 같이 진짜 무섭다고 하면 진짜? 이러면서 망설이지만 얼마나 무섭길래하고 궁금해서 보러가지던데..ㅋㅋ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봅시다 ㅋㅋ
음.... 팁을 드리자면 친구들 많이 데리고 가는 방법도?ㅋㅋ 적어도 2명이상이면 뭐 슬픔도 나눠갖지 않을까요?ㅎㅎ 전 이거 친구랑 봤으면 못 울었을듯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