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치했어요
10년 전




사랑니 4개는 이미 다 발치 상태였고

그거 말고도 구강이 좁아서 이빨이 거의 세로로 난 게 있을정도고

어릴때 작은 어금니 하나는 천장에서 나서 

수술로 뺴고 입천장에 검은색 실을 달랑달랑 달고 다녔더랬죠.

교정 하는데도 나머지 작은 어금니들을 빼야한다고 하셔서 3개 한꺼번에 뽑고왔어요


원래 마취주사나 신경치료등등 별로 안무서워 하는데 

치과 치료중 가장 힘들고 하기 싫은게 멀쩡한 이빨 빼는거잖아요...

지혈되라고 두세시간동안 물고있는거... 사랑니때에도 정말 힘들었는데

세개를 한꺼번에 빼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ㅋㅋㅋ

마취때문에 입도 이상해서 이뽑고 병원에서 주는 마스크 쓰고 나왔어요ㅋㅋㅋ

없으면 진짜 이상하더라구요ㅋㅋ


게다가 저녁에 약속있는데 7시가 넘어서까지 피는 철철나오고...

마취가 얼마나 심하게 들었는지 눈밑까지 감각이 없더라구요ㅋㅋㅋ

지금은 피떡 잘 져서 더이상 피는 안나는데

어제는 정말 죽을것 같았습니다ㅠㅠ

생이빨 뽑는거 정말 제일 싫어요..ㅠㅠ 넘힘들어!



  • 봄이당
    10년 전

    교정 시작하고 초반에는 뭐만 하면 적응기간이 필요했던것 같아여ㅎㅎㅎㅎㅎ 그래도 나중엔 분명 그랬었지~~~ 하고 웃으실거에여ㅋㅋㅋㅋ 교정인이 된걸 축하드려여!ㅋㅋㅋㅋ

  • 앨님
    10년 전

    으악 ㅠㅠ 저도 옛날에 발치했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발치하는거 지금은 기억도 안나지만 진짜 불편해요

  • 증산댁
    10년 전

    헉 잊고잇엇던 기억이 새록새록 ;;

    그래도 금방 적응되실거에요 ~~~ 덧나지않고 잘 아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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