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이-마-
노트북도 가져간 겸 중간중간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요 -
카메라도 노트북도 챙겼으면서.. usb를 안챙겼더라구요.. ^^;;
황금 주말에 우도에서 1박을 하려고 했는데 풍랑경보로 배가 뜨지 않았던 일도,
평일에 내 몸뚱아리 눕힐 곳 없겠냐며 하루치 숙박을 구하지 않았다가
민박 방 구하기가 어려워 멘붕이 왔던 시간도 있었지만 -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여행자와 함께 여행도 다니고,
제주도에 사는 분 댁에 식사 초대도 받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어요.
길고 긴 10박 11일의 제주섬이었어요.
20대 마지막 여행이라는 타이틀이 걸려있던 만큼
많은 걸 생각하고, 내일 모레면 다가올 서른을 준비하고 싶었어요.
책 읽을 시간은 있었지만 가져갔던 연습장은 펴보지도 못하고 온 거 있죠.
그러던 중에 라디오에서였나, 그런 얘길 들었어요.
원래 여행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거래요.
많이 비워내고, 비워낸 만큼 넉넉함을, 여유를, 용기를 채워담아 돌아왔어요.
아,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요!!
밀린 일 좀 보고, 천천히 제주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_~
오늘은 맛보기 사진 뿌리고 휘릭 -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