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군님 친칠라 사진 보고 나니까,
우리 고슴고슴한 고슴도치들 근황 전해드리고 싶어져서요!
글 올린 지 꽤 된 것 같기도 하고.. ;_ ;;

요렇게 두마리에 한 손에 들어오던 고슴도치들이 이제 한 마리도 한 손 가득이에요 ~_~
이달인가 지난달인가.. 주말에 애들 집 청소할겸 목욕시켜서 방목시켜줬었거든요.
얌전히 각자 잘 노는 것 같길래 코코 동생 핫쵸랑 봄이랑 둘이 같이 뒀었는데,
핫쵸녀석이 봄이를 괴롭히는지 새벽에 계속 깨갱거리더라구요. OTL
잠결에 봄이를 꺼내다가 천배딩 주머니에 넣어서 품에 안고 자는데
봄이녀석이 꼼지락거리고 자꾸 기어나오는 거에요!!
"봄이 드러가드러가들어가~~~~~"
....
아, 넌 이제 놀 시간이구나... OTL
봄이녀석이 꽤 까칠하거든요.
가시를 사납게 세우는 건 아니지만 코코처럼 가시 없는 척(?) 하지는 않아요.
근데 요녀석 기분이 좋은지 왠일로 예쁜 표정을.. *_* 확 깨물어버릴라!!
손바닥 위에서 하회탈 웃음을 지어보이던 꼬꼬마가 벌써 요렇게 컸어요.
얼마나 됐나 싶어서 달력을 보니 벌써 10개월이나 된 거 있죠. 짜식들 -
그리고.. 출산 후 많이 아파서 초음파 검사까지 (..) 했던 우리 코코는 ~
요래요래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_*
둘째 핫쵸는 ..
살이 너무 쪄서 주인언니 따라 열심히 운동 중이에요 ㅋ_ㅋ
토실토실 완전 귀엽죠 T_T
제 눈에는 한없이 예뻐죽겠는 핫쵸코지만..
코코랑 핫쵸가 나이가 많아서 (사람으로 치면 젊은 할무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하기에!
원래 봄이 방이던 쳇바퀴 방 차지하고 요즘 열심히 쳇바퀴 돌리고 있어요~
희번덕!! ㅋ_ㅋ 발톱 자르니까 싫어서 완전 얼음이래요 ~~
한 달 정도 쳇바퀴 열심히 돌리더니 이제 밤송이도 되요.
전에는..... 안됐었거든요...... OTL
오잉.. 우리 귀염둥이 여름이 오빠야 사진이 없네요.
다음엔 여름이 근황 전해드릴게요~ ^^
밤부터 비가 온다던데, 적당히 오~래 왔으면 좋겠어요.
다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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