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낚시 다녀왓어요~ ㅎㅎ
날씨가 추워서 아가들 데리고 나갈수도 없고.. 롯데월드는 너무 자주가서 지겹고..
그렇다고 주말인데 집에만 잇기도 답답하고..
해서!!
낚시를 다녀왓답니다
바다낚시터인데 비닐하우스처럼 천막으로 실내공간을 만들어놓고
그 안에는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져잇는 작은 방들도 잇어서
아가들은 방에 들어가서 놀다가 잠이 들엇어요
요기는 취사도 가능해서 낚시하다말고 삼겹살파티하는 사람들이..
옆에 식당도 잇길래 아무것도 안챙겨갓는데
삼겹살 스멜~~~ @.@
역시 놀러나와선 삼겹살이 진리라며.. 다음엔 우리도 꼭 삼겹살 가져오기로 다짐을..
유료낚시터이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물고기들을 방류해줘요
그런데 몇시간째 입질만 오고 물고기님은 안오시더니
신랑이 화장실간다며 자리를 비우는바람에 아무생각없이 낚시대를 잡고 앉아잇엇어요
그런데!!
막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더니 낚시대가 갑자기 확 휘어지더라구요
빨려들어갈뻔 ㅋㅋ 오바입니다 ㅋㅋ 이런맛에 낚시낚시 하는구나 신랑이 ㅋㅋ
쨔잔~ 제가 잡은 우럭입니다~~~
신랑이 어찌나 아쉬워하던지 ㅋㅋ 자기가 잡앗어야햇다며 ㅋㅋ
화장실 다녀오는길에 떡볶이 산다고 서잇엇던 자기자신을 어찌나 원망하던지 ㅋㅋ
그후로도 몇시간동안 신랑은 빈 낚시대만 들고잇다가 잠이들엇답니다
저 물고기는 어떻게 되엇을까요~~~
바로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쥬 소쥬가 꿀떡꿀떡 넘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잡은 우럭.. 정말 맛있었겠어요 ^ㅠ^... 근데 우럭 잡아서 바로 회 떠주는곳이 있어요?ㅋㅋㅋ 맛있겠다 ㅠㅠ
횟집에서 먹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ㅋㅋ
저도 어릴때는 롯데월드 정말 자주 다녔는데 언제 가보고 안가본건지.... ^-^;;;
낚시 재밌겠어요~ 낚시하는 곳에서 삼겹살! 배고파지네요~
요즘같이 추울땐 다른데 가기도 힘들고 ㅎㅎ
이상적이란 말은 너무 과분한데요 ㅋㅋ
옛말에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고 ㅋㅋ 헛 그만 여기까지 ㅋㅋㅋㅋㅋ
동갑내기라 친구같고 둘다 놀러다니는거 좋아할 뿐이에요 ㅋㅋ
그쵸 ㅋㅋ 그 담주에 당장이라도 낚시떠날 기세엿는데
얼마전 바람이 엄청 세게 불던날 비닐하우스가 날아가버렷대요 ㅋㅋ 그래서 못갓어요 ㅋㅋ
우럭이 정말 크네요... 바로 잡아서 더맛있었겠어요ㅎㅎㅎ
요샌 횟집에서도 싱싱하게 잘나오니까 회맛이 머 거기서 거기겟지 햇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백배는 더 맛잇는듯 ㅋㅋ
와 바로 잡아 드시면, 위생관리도 좋고 맛도 좋았겠어요^^ 부럽네요 다음 일상생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우와 월척하셨네요~ 대단해요~
낚시가 한 번 맛보면 그렇게 재밌다고 하던뎅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