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후기] 물방개의 양악수술 포토스토리 (3) 수술에서 퇴원까지.
13년 전

신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껄껄.
제 양악수술 후기 기다리셨죠. 분명히 기다린 분들 계실 거야.
퇴원 후 어느 정도 기력이 회복되면 후기를 쓰겠다 생각했는데 어쩐지 새해가 시작됐네요.

수술대에 누웠던 게 바로 어제일 같은데 어느덧 양악수술을 한 지 19일이 지났습니다.
붓기에 지치고 유동식에 질려 연말까지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는데 시간이 제법 빠르네요.
그래…. 참으로 쓸쓸한 여정이었제….
양악수술 전 검사부터 시작해 입원도 혼자 하고 퇴원도 혼자 하고
심지어 양악수술 당일에도 혼자였다.

게다가 입원한 환자가 어쩐지 거진 다 남자들뿐이라(그리고 함께 병상을 지키는 가족들)
입원해있는 기간 내내 혼자 놀았음. 솔플에 최적화된 생활이었다….

 

 

양악수술후기3-1.jpg

양악수술 후 5박 6일 동안 이용한 병실(의 침대).

그리고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 중인 목베개. 11,000원이 아깝지 않다.

 

 

정말 중간중간 가족들 안 왔다 갔으면 병났을 것 같아요.
병실에 TV도 있고 컴퓨터도 있고 거기다 가져온 책도 있었지만 눈에 안 들어옵니다.
그럭저럭 잘 지내긴 했지만, 양악수술 후에는 하루가 참 길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난 양악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겨 입원기간이 이틀 더 추가되었지(보통 3박 4일).
병실 창문 맞은 편에 큼지막한 전광판이 하나 있었는데
5박 6일로 입원해있는 동안 그 전광판 광고와 광고 텀까지 다 외우고 퇴원했습니다.


양악수술 19일째. 지금 상태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입이 다 벌어지지도 않고 다 다물어지지도 않는다. 덕분에 발음도 새고 침도 샌다.

2. 인중부터 턱까지 감각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돌아온다는데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음.

3. 감각이 없기 때문에 침이 흘러도 흐르는 줄 모른다. 집에선 턱받이, 밖에선 마스크.

4. 모든 식사가 유동식이라 먹어도 배고프다. 그러나 살은 빠지지 않는다.

5. 외관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 ‘아래턱이 쏙 들어갔구나.’, ‘인상이 부드러워졌구나.’

                                                      ‘그 얼굴엔 쌍꺼풀이 어울릴 것 같은데 돈 벌어서 그것도 하렴.’

                                                                                                                                                          ↖(…)
1, 2, 3은 양악수술 후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는데,

그럼에도 계속 불편하고 걱정스러운 생각이 드니 하루빨리 회복하고 싶은 바람이 크네요.

게다가 이제 몸도 근질근질합니다. 어서 일하고 싶어요. 허허.

 물방개의 양악수술 포토스토리 (3) 수술에서 퇴원까지. mulbangs.jpg

 

 

양악수술 후 첫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자면
내 하드에 저장된 수백 개의 짤방 중 딱 이 사진임.

 

 

sudoeye.jpg

두 번은 못하겠다 카더라. 일단 힘들어서….

 

 

혹시 양악수술 전 검사 때,
입이 작아서 수술할 때 입이 찢어지는 건 아닐까.
주사 놓다 나도 모르게 움직여서 혈관이 터지는 건 아닐까.
걱정했던 걸 기억하시는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오른쪽 입가 찢어져서 꿰매고 주사 놓을 때 혈관도 터짐.

 

 

…ㅋ?…

 

 

12월 14일 금요일. 물 한 방울 마시지 않고 14시간째 금식상태.
양악수술에 들어가기 전 링거를 맞고 대기합니다. 이날도 어려웠던 혈관 찾기였어요.
그런데 이번엔 혈관 터짐(!). 으앙. 지금도 팔에 피멍 남아있음.
저는 이날 두 번째 수술로, 오후 2시 30분 수술예정이었으나
첫 번째 수술이 약간 지체되어 오후 3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대에 눕는 순간 문득 앞으로 무탈하게 살아간다는 전제하에
이 양악수술이 어쩌면 제 생애 가장 큰 수술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긴장이 안 될 리가 없지만, 부러 씩씩한 목소리로
수술을 집도하실 원장님과 머리맡에 앉아계신 마취과 선생님께
’잘 부탁드린다’ 인사드렸습니다. 두근두근했어요.
마취과 선생님께서 ‘어이구, 씩씩해서 좋네!’ 하시더니 마취 마스크를 씌워주시고는,
‘자, 이제 마취될 거예요. 그냥 편안하게 숨 쉬면 돼요.’ 하시기에
코로 킁킁, 입으로 훅훅하는데 문득 손목으로 차가운 액체가 들어오는 게 느껴집니다.

 

물방개: 어, 눈앞이 흐려져요. 이게 마취되는 ㄱ.

 

 

 

 

그리고 기억이 없다.

 

 

 

 

수술 전날까지 읽었던 수많은 양악수술 후기에 의하면
양악수술 후 가장 고통스러운 게 바로 ‘호흡’ 이라고 하더군요.
코는 피딱지로 가득 차있고 입안은 죄다 부어서 딱 혀 하나 있을 공간뿐인데다가
기도까지 부어있는 상태라 호흡도 안 될뿐더러 그 자체가 고통이라 카더라.
‘호흡이 안 돼? 이런 거지 같은!’ 하면서도 각오했던 게 생존본능 효과를 낳았는지
수술실에서 병실로 옮겨지고 마취에서 깨어나는 순간,
‘지금! 숨통을 확보해야 한다!’ 는 생각과 동시에 파닥파닥 호흡을 시작했습니다.
내 생각에 호흡이 중요한 이유: 1. 살기 위해 2. 몸 안에 남은 마취기를 빼기 위해.
코는 피딱지로 막혀있고 목은 쉴 새 없이 가래가 끓지만
드릉드릉 커허커허 하면서도 호흡은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네요. po호흡wer.
그런데 정말 입안이 장난 아니게 부어있어요. 혀가 입안에 ‘낑겨있다’고 느낄 정도.

 


열심히 숨통을 만들곤 있지만 마취 기운 때문인지 기력은 없더군요.
손에 폰이 쥐어져 있는데도 들어 올릴 수가 없었음. 그야말로 온몸이 축 처진 상태.
그 와중에 놀라운 정신력을 발휘하여 후기에 쓸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아
덜덜 떨면서 폰 들어 올렸다가 얼굴에 직격으로 떨어뜨리고 소리 없는 아우성.- -)!
겨우겨우 사진 한 장 찍고 숨쉬기 운동하다 간호사 언니 허락 맡고 잠들었습니다.
이날은 코가 심하게 막혀있는 상태라 구강호흡 위주였는데
이것도 계속하다 보면 목구멍이 건조해져서 힘들더군요. 한 시간 간격으로 계속 깸.
그렇게 자다 깨길 다음 날 오전까지 반복했습니다. 해 뜨는 걸 봤음.

 

 

  양악수술후기3-2.jpg

이 사진 한 장에는 물방개의 정신력과 가쁜 호흡이 모두 녹아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눈물도 흘리고 있다.- -

 

 

그렇게 양악수술 당일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호흡과 어설픈 수면을 반복하다
오전 6시쯤 간호사 언니가 깨워서 눈을 떴습니다. 지금부터 물을 마셔야 한대요.
수술 후 호흡이다 뭐다 정신없던 탓에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물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갑자기 미친듯한 갈증이 몰려오더군요.
그리고 온몸에서 열이 올라왔습니다. 언니가 급히 아이스팩 갖다 줘서 문지르고
주둥이 관이 긴 주사기로 찬물 열심히 받아먹었어요. 그 자리에서 500ml는 마신 듯.
대략 29시간 만에 마신 물이었네요. 기분도 한결 나아지고 좋음.
양악수술 후 모든 식사는 유동식, 또는 액체화된 음식물만 먹을 수 있는데,
입이 벌어지거나 씹을 수 없으므로 아래와 같은 주사기를 이용해서 섭취합니다.
주둥이 관을 입 가장자리에 살살 끼워 넣고 어금니까지 밀어 넣은 뒤 쭉 짜서 먹음.

약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는 이런 식사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양악수술후기3-2.2.jpg

바로 이런 주사기(출처: 옥션).

이걸로 하루 1.5L 정도의 물을 마시라고 했다.

참고로 주사기는 60ml..- -..

 

 

이렇게 물 마시고 난 뒤 차고 있던 줄도 몰랐던 소변줄도 뺐습니다. 따끔함.

잠은 한숨도 못 잤지만 물까지 마시고 나니 정신이 살짝 돌아오더군요.
게다가 코가 막혀있는 게 확실한데 어쩐지 코로 숨 쉬는 게 가능해졌다(!).
‘코가 막혀있다’ 는 말에 대해 조금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콧구멍에 손가락을 들이밀지도 못할 정도로 피딱지가 꽉 차있습니다.
파내면 엄청난 희열이 몰아칠 수준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 참 파고 싶었제….
석션도 준비되어있지만 코점막이 다치니까 웬만하면 안 하는 게 좋다는 말에
심하게 불편해서 잠은커녕 돌아다니지도 못하겠다, 싶을 때만 했습니다.
입원해있는 6일 밤낮 동안 석션 세 번 함. 그 정도로 호흡이 힘들진 않았어요.
다른 양악수술 환자가 하루 한 두 번씩은 석션 찾던 걸 생각하면
제가 조금 수월했던 편이었던 것 같네요(아니면 생존본능이 필사적이었거나).
제 경우 호흡보단 가래 때문에 고생했지만, 사람마다 다른 부분인 듯합니다.

 

 

약간의 기력이 생기자 슬쩍 거울을 봤는데 어라.
예상과 달리 붓기가 심각하지 않더라고요. 슈렉 사이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언니들도 붓기 별로 없다고, 잘 됐다고 말해줬음.
오후에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결과와 교합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전 다른 무엇보다도 부정교합턱관절장애로 양악수술을 결정했던 터라
이 부분이 가장 중요했고 또 가장 걱정이었는데
원장님께서 잘 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 많이 안심했습니다. 좋았어요.
아래턱과 이부도 다듬어주셨다고 하셨는데 어쩐지 얼굴이 동그래짐.
그리고 이날부터 입안을 철사로 묶어 고정했습니다.
이때부턴 입으로 숨 쉬는 게 어렵기에 코로 열심히 숨통 확보.
입을 묶어놓으면 가뜩이나 안 벌어지는 입이 그야말로 빡 고정되어 버리는데
덕분에 목에서 피가래 같은 게 올라올 때 고생 좀 했네요.
가래를 뱉고 싶은데 입이 묶여있으니 뱉어지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오라고 고개 숙이면 코에 고여있던 피와 고름이 나옴….- -
그나마 이것도 언니들이 고개 숙이지 말라고 해서 못함.
이렇다 보니 저는 호흡보다 번거로웠던 게 가래였습니다(가래는 지금도 나옴).

 

 

양악수술 후 모든 대화는 폰과 노트를 이용한 필담.
가족들과도 필담했는데

남동생이 ‘누나 얼굴 살찐 고양이 같아.’ 라고 했음.

 

 

wcat2.jpg

내가 입만 풀면 넌….

 

 

수술 셋째 날부터 뉴케어를 먹었습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0^ 맛없어….
언니들이 영양 잘 챙겨야 한다고 해서 먹긴 했지만 뭔가 맛없다….
저는 어쩐지 허기보단 갈증이 심해서 입원해있는 동안 물을 더 많이 마셨네요.
뉴케어 먹은 후엔 언니들이 가르쳐준 대로 소독도 함.
병원에서 준 소독액과 함께, 마찬가지로 긴 주사기를 이용해 입을 헹굽니다.
그리고 심하지 않은 붓기라곤 해도 붓기는 빨리 빼는 것이 유익하므로
하루 30분에서 1시간씩은 병원 복도를 걸어다녔다능.
양악수술 직후 오른쪽 귀가 움직일 때마다 욱신거리고 이명 비슷한 게 나타나서
MP3는 사용할 생각도 안 하고 링거걸이 끌고 다니면서 좀비처럼 다녔네요.
TV도 무한도전 재방송과 자정에 하는 일본 맛집 프로그램(하필)만 봤지,
컴퓨터도 그닥 사용하지 않아서 수면보충과 걷기로 대부분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정말 잠 안 오고 무료할 땐 2시간 넘게 복도를 배회하기도 했음. 혼자니까요.

 

 

양악수술후기3-3.jpg

 수술한 지 4일째 되는 날 찍은 사진.

 

 

그렇게 병원생활 3박 4일째를 앞둔 날,
어쩐지 한 쪽 뺨만 유독 둘리처럼 부은데다가
어떻게 된 일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이쪽만 붓기가 더 심해지는 듯하여
퇴원 전날 원장님께 말씀드리니 보시곤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겼다고 하시더군요.
부은 것도 그렇고 어째 좀 아프더라니….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최근 두 달 동안 양악수술한 환자 중 염증 생긴 첫 환자가 물방개 님’ 이라고 합니다.
꼭 이런 것만 로또급으로 잘 걸림….- -
덕분에 18일 퇴원 예정이었으나 염증치료와 소독이 겹쳐 이틀 더 입원하게 됩니다.
소독도 하고 고름을 짜내기도 하고 약도 처방 받고(약은 퇴원 후에 먹음).
염증이 생각보다 빨리 없어지지 않아서 퇴원 후에도 몇 번 더 내원해서 치료 받았어요.

 

 

  양악수술후기3-4.2.jpg

염증 생겼을 때 찍은 사진. 한 쪽 뺨이 더 크게 부었다.

 매의 눈으로 보면 오른쪽 입가 꿰맨 것도 보이고

 내 손으론 절대 못할 초롱이 머리가 떡지고 있는 것도 보인다.

 

 

이틀 뒤 염증이 조금 호전되었을 때
5박 6일의 병원생활을 뒤로하고 정말로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전 교합이 잘 맞는 편이어서
퇴원 이틀 전부턴 입안을 묶은 철사를 풀고, 대신 위아래로 고무줄을 걸었어요.
양악수술을 하면 위아래 잇몸에 4~8개 정도의 나사를 박아놓는데,
교합이 뒤틀리지 않게 수술 전에 만들어놓은 웨이퍼(전 후기 참고)를 입에 물고
나사에 고무줄을 걸어 교합을 고정하는 것이지요. 이것도 요령이 필요하다능.
퇴원 후에도 식사할 때를 제외하고는 이 고무줄을 항상 걸고 있어야 합니다.

 

 

수술 후 한 달 간은 대중교통 이용이 위험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택시를 이용하라고 해서 택시타고 움직였습니다.

하필 퇴원한 날이 선거 직후였던지라 기사님께서 이동하는 내내 정치 얘기를 하시더군요.
평소 같았으면 100분 토론이라도 반갑게 받아들였겠지만
5박 6일동안 제대로 씻지 못한 몰골+기력 쇠함+입 고정을 이유로 조용히 경청합니다.

 

 

국가대표급 턱 근육으로 어려운 수술에 속했다던 저를 열심히 수술해주신 원장님,

숨통을 확보하겠다는 집념과 본능으로 밤새 낑낑 소리 내던 저를

힘내라며 위로해주고, 하루에도 몇 번씩 수분섭취 시켜준 언니(새끼제비의 심정),

궁금한 것 물어볼 때마다 친절하게 알려줬던 언니,

링거액 역으로 돌아서 병실 바닥에 피 뚝뚝 쏟았을 때 청소와 케어까지 해준 언니,

병실 청소해주신 아주머니까지. 그렇게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안고 퇴원합니다.

 

 

 

 

 여담.

후기마다 달린 댓글에 다 답변 달았었는데

오전에 보니 그동안 쓴 답변이 다 지워져있더라고요. 뭥미!

답변 안 한 게 아니라능. 쓴 게 사라졌다능!

  • 시린파랑
    13년 전
    어머... 방개야 ㅋㅋㅋ
    사진에 난 너 아닌지 알았다. 어디서 퍼온 사진인가 했는데,
    저거 우리 물방개 맞어??? 어머어머어머!!!! 너 조뽱 귀여워 졌다잉!!!!
    붓기 다 빠지고 자리 잡으면 지금이랑은 또 다른 알아보지 못할 얼굴로 변하겠지만,
    우짜든동 정말 잘 견뎌 주고 있는것 같아서 이언니 한시름 놓겠구나...
    아... 정말 역시 너는 잘 해낼 줄 알았어!
    역시 우리 물방개는 강해!!! 느므느므 잘 버텨 줘서 고마웡~~~

    근데 이와중에도 난 니 후기 안에 짤빵을 기다렸다.
    ㅋㅋㅋ
    역시나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후덕고양이 ㅋㅋㅋ
    후덕고양이에 빵터지고 간다잉. 너무너무 좋아. ㅋㅋㅋ

    얼릉얼릉 회복해서~~~~
    겁나 이뻐진 얼굴 보고 싶구마잉!!!
    날렵한 턱선 궁금해 궁금해 ^^*

    길미끄러우니까 외출시에 꼭 장갑 끼고 외출해. 넘어짐 안되염!!!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 물방개
    (글쓴이)
    13년 전

    이제껏 틈틈이 작성했던 댓글이 하루 아침에 증발한 걸 보니

    그 이후부턴 댓글 다는 게 싫어졌었는데 역시 안 달 수가 없네요. 껄껄.

    언닌 내 짤방의 노예…. 쿠후후….

    붓기와 이중턱, 폭발하는 침샘으로 변함없이 고생중이지만

    최대한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각이 어서 돌아오길..T T..

    그나저나 달력은 언제 오나?ㅎㅎ

  • 촉촉뇽
    13년 전
    정말 리얼후기! 정말 고생하셧네요 ㅠ.ㅠ 빨리 회복하시길바래요~~~! 아픈게 다 이해될만큼 이뻐지실거예요>< 화이팅화이팅입니다!!
  • 이별군
    13년 전
    조금 웃어도 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엄청 아프고 힘들었던건데 웃긴 부분이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몸조리 잘하셔서 교정까지 순조롭게 되시길~ 바랍니다~ㅋㅋㅋ
  • 쮸렛
    13년 전

    저물방개님글엄청기달렸어요!! 와진짜얼굴완전귀요미에요~~

    수술붓기빠지면완전달라지시겠어요,ㅠㅠ와우,,

    붓기빠진후기도 얼른보고싶네요~ 고생많으셨어요,ㅠㅠㅠ. 화잇팅~~~

  • 나나링고
    13년 전

    물방개님!! 나 물방개님 후기 팬 할래요 - 3- ㅋㅋ

    이건 뭐... 연재 만화 기다리는 것처럼 기다리게 되어요 ㅋㅋ

    라고 이전에 댓글을 열심히 달았는데.. 달다가 창을 닫았나봐요 ;ㅅ;;

    댓글이 사라졌던건 생겼나용? 얼마전에 댓글이 잠시 안보이는 (사라진게 아니라 안보였어요ㅠㅠ;)

    현상이 있었는데 금방 괜찮아졌었거든요 @_@)

    혹시 지금도 안보이면 말씀주세요 ㅠㅠ

    붓기 빠진 모습이 빨리 보고 싶어요! 희희 'ㅅ' /*

     

  • 유그라시아
    13년 전

    아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ㅠㅠ

    빨리 붓기 다 빠지길 바래요!!비포에프터 궁금 ㅠㅠ

  • 교정만
    13년 전

    고생많으셧습니다ㅠㅠ

     염증이 많이나서 진짜 많이 힘드셨을듯ㅜㅜ그만큼 많이 이뻐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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