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중 애로사항
13년 전

교정진행 중 점점 더 속도 더부룩하고 (잘 못씹어서 그런듯)

소화가 잘 안되니 밥도 덜먹게 되고

먹는걸 좋아하던 사람이 잘 못먹게 되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더라구요.

교정중에 애로사항이 어떤게 더 있을지 궁금해서 남겨봐요.

(전 예전에 교정을 해서.. 이제 막 교정 시작한 여친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시린파랑
    13년 전

    일단 교정초반이면서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라면,
    통증이나 장치로 인한 불편함이
    약간만 부정교합이신 분들보다도 훨씬 더 극대화 되게 됩니다.
    부정교합 완전 심해서 개쩔었던 1인.....ㅠ.ㅜ

     

    적응하고나면 에지간한것들은 잘 먹을 수 있게 되긴 하지만,
    초반이라면 적응기간이 필요하니 힘드실 수 있겠지요...ㅠ.ㅜ

    일단은 소화가 잘되거나 부드러운 음식들로 챙겨드시면서,
    배를 채우시는 수 밖엔 없습니다.
    안먹는다고 답이 아니라,
    못먹으면 배고파서도 기운없고 개짜증... ㅋㅋㅋ


    일단 먹는게 상책인데 부드럽고 소화 잘되는걸로다!!!

    음... 우유에 카스테라 녹여먹기...
    치즈케익, 티라미슈 같은 부드러운 빵이나 케익들 추천염!
    참고로 고구마 빵같은거가 우유랑 먹으면 좀 더 든든해요.
    쥬스보다도 우유가 더 든든하구욤!!!

     

    그리고 오뚜기스프 가루를 사가지고,
    한사발 끓이시는데 마지막에 찬밥을 같이 좀 넣어서 푹 끓이세여.
    스프로만은 허기지던 것을 쌀이 들어가서 좀 퍼져불어주면,
    든든하고 부드러운 한끼가 됩니다.
    김치 먹으면 장치에 다 걸려서 힘드시면 동치미 국물과 함께 먹는 쎈쓰!!!

     

    크레미게살 등과 밥볶아서 치즈랑해서 리조또로 꾸덕꾸덕하게
    쌀이 푹퍼지게 해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추천 해드립니다.
    꼬들한 볶음밥보다 리조또로 꾸덕하면 그나마 씹기 좀 나아염~~~

     

    부드러운과일들도 단맛이 기분을 업시킬 수 있으니,
    작게 잘라서 드시는거 추천해드리구요.
    아니면 믹서기에 갈아서 팍팍 드셔도 되긔영~~~

     

    두부!!!! 두부야 말로 칼로리 적고 포만감 짱인거 아시져?
    두부 간장에 찍어먹기!!!!
    두부 드레싱에 찍어먹기!!!
    살짝 구워서 더더더 고소하게 해서 먹기!!!!!

     

    약간 번거롭긴 하지만 단호박이나, 고구마, 감자등을 삶아서 가지고 다니며,
    배고플때마다 드시는것도 나름의 방법이구요.

     

    얻고자 하면 뭐 이런 것들이 있어요. 흐흐흐~
    일단 저도 교정마친지 오래되서 생각나는건 요정도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팔로잉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