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가 훌쩍 넘은 이 새벽, 멘붕....
13년 전

 

 

변기가 막혔어요....

음식물 쓰레기통 밖에 냅둔지 얼마 안되어서 다시 달랑거리면서 내려가기 귀찮은 마음에

애호박 꼭다리 2개를 아무생각없이 변기에 투하했는데 물내리고 생각하니 너무 큰겁니다.....

머리는 안돼! 인데 손은 이미 물 내림....

떠내려가는 애호박 꼭다리를 잡을 수도 없고 역시나 예상대로 변기 막힘....

뚫어뻥으로도 안되고 지금 액체 뚫어뻥 부어둔 상태에요

내일 아침에도 안 내려가면 전 어찌해야하나요 흑흑

 

교정커뮤니티에 참 쌩뚱맞지만, 지금 너무 충격이 커서 우왕좌왕 중이네요

아저씨 불러야하나 싶어서 검색하다가 사람들이 인터넷에 글남긴거 봤는데 막 10만원이나 받는다면서요? 으어=_=

저걸 어찌 뚫어야할까요

완전 심란한 새벽이네요=_=ㅋ

 

 

  • 이별군
    13년 전
    헉....삼가 고'기'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ㅋㅋㅋ; 그 철사래야되나? 막 돌려서 뚫는 도구 써야할 듯 하네요
  • 희원
    (글쓴이)
    13년 전
    돌려서 뚫는 도구를 사러가자니 뭔가 자신이 없어서 결국 사람 불렀어요 지금은 잘 내려가네요-_ㅜㅋㅋㅋㅋㅋ
  • 나나링고
    13년 전
    크헝 사람 부르면 그렇게 비싸요? ;;
    사무실이 오피스텔인데 건물이 오래되서 수도관들이 돌아가면서 말썽인데,
    세면대나 바닥 하수구 같은건 꼬챙이를 동원하면 괜찮아지는데
    쉬울거 같은 변기가 오히려 힘들더라구요 -_ㅠ;;
    어째... 변기는 안녕하신가요? ;ㅅ;;
  • 희원
    (글쓴이)
    13년 전
    인터넷이라고 다 믿으면 안되는 듯-_ㅜㅋㅋㅋㅋ 잔뜩 쫄아있었는데 몇만워만 받아가시네요. 음식물 쓰레기 스티커 값 한방에 다 몰아낸 꼴이되었네요 앞으론 절대 이러지 말아야겠어요ㅋㅋ
  • 빛나리
    13년 전
    페트병 일쩜오짜리 반 짤라서 구십도쫌안되게 내려가면서 펌프질하심서 물내려보세요 백프로예요 이 방법은 진짜대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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