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닦을때마다..
이제 9개월차네요.. 첨 시작하고서는 정말 이두 넘 아프고 좀 마른편인데 가뜩이나 살들은 더쪽쪽 빠지고 .. 입안은 와이어에 걸리고 찢겨 맨날 피나고 헐고 ㅠㅠ..우리 횐님들은 다 아시겠지요 말해 뭐해 ㅋㅋㅋ 긍데 어느순간거울 들여다 보면서 제 치아들이 참 이뿌고 대견스럽단 생각이 드는거에요... 글서요즘 이닦을때나 거울 들여다 볼때마다 제 치아들하고 대화(?)를 나눈다능 ㅋㅋㅋ 귀한 옥돌 닦듯이 하나하나 정성들여 양치하며 내 이쁜 치아들아 ~잘견뎌줘서 넘 넘 고맙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얼릉 얼릉 제자리로~ 니들이 있어야 할 그곳으로~움직여 주렴 그래야 답답하고 힘든 포승줄같은 철사를 끊어낼수 있단다... 언젠간 니들을 당당히 드러내며 활짝 웃어줄테니 ~ 썩지 않아줘서 넘 넘 고맙고 조금씩 이나마 안간힘을 다해 줄맞춰 움직여 줘서 넘 넘 고마워~하구요 ㅋㅋㅋ 나 아프고 힘들다 정신이 좀 이상해진거 같기도 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횐님들 오늘 날씨는 완전 봄이네요 ~글서 괜시리 기분도 조아효 ~~존 하루 되세용 환절기 독감 조심 하시구용 ~~~

식물키울때도 말 걸어주고 음악들려주고 그러면 잘 자란다하잖아요
왠지 님 치아들도 님 대화 덕에 건강히 잘 움직여 줄 것 같아요 !!
라고 하면 고생하며 치아교정 하는 분들한테 혼날까요? -_ㅠ;;
장치 붙인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브라켓이 두 번이나 떨어지고,
월치료도 네 번이나 받은거 있죠.. 'ㅅ'/
남은 기간도 후딱후딱 흘렀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