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저라면 교정 하시겠나요?
10년 가까이 고민한 듯 합니다.
계속 얼굴이 틀어지고 있어서 교정 해야지.. 마음만 먹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 포기하는 부분도 생기고..
나이 들어서 하는 교정은 부작용도 많은 거 같아 고민이 되네요..
전 돌출에 토끼 이빨이고 아랫니가 고르지 못해요.
그리고 왼쪽에 브릿지가 있어서 그런지
계속 이와 턱이 틀어지고 있어요.(정면 사진 보시면 앞니가 옆으로 쏠려 있답니다.)
지금 제 나이가 30대 중반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교정은 다 자기 만족이라고 하지만..
이가 고르게 되는 만큼 잃는 것도 많을 것 같아 정말 고민됩니다.ㅜㅜ

아주 어려운 질문을 올리셨네요... ^^
나이가 뭐 중요한가요? 30대 중반 가까워 진다구요?
전 이미 넘긴 1인입니다. 교정하면서 아예 확실이 넘겨버렸네요. 1년이 넘었으니...
10년 고민하셨다고 했는데, 그 시간만큼 이전에 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저도 고민 좀 하다가 더 늦게 전에 하자 하는 케이스였는데, 막상 하고 보니
괜히 했나... 싶더라구요. 생니 4개씩 뽑아가면서,
얼굴도 하기 전보다 훨씬 엉망이고(볼살이 너무 빠져서요)
이런 말 있죠? '하고도 후회, 안하고도 후회'
그 말은 비단 결혼만 해당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안하고 시간 보내면 '아, 그때 할걸', 하면 '아, 그냥 살걸'
교정이 필요한지 안한지는 전문가가 판단하는 게 아닐까 싶고.
중요한 건 본인의 결단인 것 같습니다.
요즘 맘이 넘 복잡해서 말이 많아졌네요..
판단에 도움도 못드리고....
교정해서 안좋은 점은 볼살이 쫙 빠져서 얼굴형이 약간 표주박처럼 되고요,,
치아가 고르지 않다면 펴지면서 블랙트라이앵글이라고 잇몸이 차오르지 않아 공간이 생길 수 있어요.
제가 느끼는 교정의 최대 단점 같아요ㅠㅠ
저는 사실 교정이 잘못되서 고생 엄청하고 있는데도 교정 자체에 대한 후회보다는
치과 잘 알아보고 교정 했더라면 정말 예뻐졌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진보면 입이 좀 비뚤어지신거 같아요~!
점점 치아 쓰러지는게 심해지시면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근데 진짜 선생님 실력, 인품 모두 갖추신 곳 찾을 때까지 교정 전문치과로 여러군데 알아보셔서
치료 받으시길 바래요!!
만약에 1년후에도 10년동안 한 교정할까말까 그고민 계속 할거같으시면 ㅎ
빨리 시작하셔요 ㅎㅎ 교정은 정말 거의 자기 만족이지 싶어요 ㅎ
저도 몇년을 고민하다가 십년뒤에도 계속 거울보고 돌출입 고민할꺼같애서
그냥 확 질렀습니다. 제가 남은세월 ㅋ 돌출입신경쓰지 않을 것같았다면.
지난 몇년을 고민도 안했을거같았거든요 ㅎㅎ
저도 정말 오랫동안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니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결정을 못내리겠더라구요..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확 질러버렸습니다.
제가 가끔 성질이 급하고 충동구매(?)를 할때가 있는데..그거랑 비슷한 상황..
상담받자마자 바로 결정..했거든요..
아오님 말씀처럼 저도 교정하면서 드는 생각은 왜했을까가 아니라 왜 이제야 시작했을까예요..
지금 절대 늦지 않으셨어요..용기를 내세요~~!!!!
저도 고민고민 하다 이제 한지 한달도 안되요
나이는 35이고요...
하기전까진 할까말까의 고민이였다면
정말 하고 나서는 왜 이제했을까가 맞네요 ^^
생각은 다 똑같은가봐요...
힘내세요~
교정 병원 가서 무턱대고 상담하시면 100이면 100 다 교정 권유할 겁니다.
중요한 건 본인의 마음 가짐 이지요. 나이는 이미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도 많이 하니 문제가 될 거 같지 않고요.
본문만 보면 교정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미' 때문인 것 같은데요... 혹시 기능상 불편한 점도 있으신가요? 예를 들면 씹기가 힘들다던가, 아랫니 불규칙한 치열 때문에 발음도 새고 음식물도 자주 끼고 한다던가...
기능상 문제가 있으시면 교정 상담을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 먼저 알아보시고요,
단지 미용상의 목적이라면 그건 100% 본인 맘 먹기 달렸어요. 잘 생각해 결정하시길 바래요~
일단 치과결정을 잘 하셔야 할것같아요~~~
그리고 전 올해 봄..딱 서른이 되어서 교정 시작했는데요;;
첨엔 사서 고생하나 싶어 후회가 밀려왔었는데...
지금 5개월~6개월여가 흐르고나니 시간이 제법빨리간다 싶어요..
무엇보다 치아가 삐뚤빼뚤하여 그동안 은근 신경쓰였었는데...
거울보며 가지런해진 제 치아보면 저 스스로 참 잘한결정이다 싶어요^^
만약 계속 머릿속으로만 교정할까,말까 망설이기만 했다면...
정말 나중엔 아..내가 왜 그때 하지않았을까 후회할것 같아서
전 올해 맘먹고 실행에 옮긴거였거든요~~~
꼭 심미적인 효과를 바래서 치아교정을 원하고자 하는것이 아니여도,
본인이 교정치료가 필요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치과 잘 선택하셔서
시작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