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치료(만) 5번째 다녀왔어요
당기기 두달째이지요
자꾸 순간적으로 칫솔이나 반찬(!)이랑 부딪혀서 샘도 좀 걱정할정도로 욱씬대는 앞니만 뺴곤(으앙)
이동속도도 괜찮고 별 이상 없다고 하시네요
오늘 최고 일찍 끝난거 같아요 한 25분??
근데 고통은 최고조 ㅠ
왜그렇게 입을 벌려대라고 하는건지 ;;;
거기다 오늘 착하긴한데; 치위생사분 커피먹고 왔나봐요 가글좀 하고 오지ㅠ
특정한 직업외에
교정 안하는 사람중에 평생 이렇게 있는대로 턱을 벌릴일이 있을까요?
교정하면서 턱이 나빠질수도 있다는 신경외과샘말이 생각나네요 (먼산)
평소에 관리 잘하고 치료 외엔 입 크게 안벌리고 큰하품이나 소리를 크게 낸다거나 조심해야 할듯요
암턴 오늘은 월치료가 괴로워서 그랬는지
보자기 덮고 있으면서 한숨이 (코로) 푹푹 나더라구요 -_-
이야 들어가겠지만 (이는 속도가 너무 빠른게 아닌가 할정도로 많이 들어갔어요
아직 공간도 완전 많이 남았는데 ㅇ_ㅇ)
문제는
입가 주름은 (가만 있어도 나이먹어가며 당연히 생길애가) 완전 초고속 스피드로 생겨버렸지요 -_-
이는 들어가도 입모양이 어찌될지 하하하 (...)
별로알고 싶지도 않고 남일이라 여겼던 치통(!)의 세계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지요
일단 치과의자에 누우면 내입이 내입이 아니지요 ㅋㅋㅋ
샘이 와서 휘적대고 -_-
치위생사도 와서 휘적대고 -_-
요거조거 스트레스 받어서 요즘은 머리도 슝슝 빠지는듯 해요 -ㅅ-
경차 한대값 퍼줘가면서 이게 무슨 X고생인지 사뭇 다가오더라구요
이만 들어가면 뭐해!
피부과가서 보톡스도 맞아야 하게 생겼어!!
내가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하면서 말이죠ㅠ
이 들어갈 생각만했지 부차적인 부작용(??)까진 미처 계산에 넣지못해 급 우울해져버렸어연
근데 만약 타임머신타고 돌아가서
"너 다시 교정할래?"
묻는다면
안하진 않을거 같아요 ㅎㅎ;;
대신 일찍 할듯ㅠ
딱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하고 바로 할래요 (그전엔 민감한 여자 나이에 초큼 무리수 ㅋ)

암턴 월치료가 지겨워진 하루였어요ㅠ
암턴 부수적으로 예상치못했던 숨어있는(!) 교정 이펙트들이 있었어요 그렇게 이사모를 읽고 맘먹고한건데도 막상 시작하니 현실은 틀리더라는ㅠ
첨엔 언제 월치료 가나 기다렸는데 이젠 월치료가 왜이리 빨리 돌아오는지.. 한달 한번이지만 고역이네요 ㅠㅠ
혹시 입이 자그마하신건...+ㅁ+
백만번 생각해도 1년 전에 제가 잠시 뭐에 홀렸었나 봅니다...
하오런님 정말 강렬한 메세지에요ㅠ 설측은 월비도 두밴가요?? 전 지금내는것도 아까워죽겠는데ㅠ
정말 와이어는 이제 안가나보네요 (아앍)
안그래도 이번에 왜 안갈아주냐고 물어봤더니 뭐 와이어도 본인 이모양에 맞게 적응이 되는 녀석이라 막 새걸로 갈아끼우는게 안좋다고...뭐 녹슬거나 하면 간다고...하던데 아 진짜 찝찝하네요ㅠ
아흐...그래도 우리 힘내요! (...라지만 앞으로 매달 어떻게 가죠? 벌써 진저리 나요ㅠ)
만약 백화점 같은데서 제품을 샀다면 최고의 대우를 받을 금액을 쓰고 있는데
물건과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사람 몸을 다루면서
물어보기전에는 대강 알아서하라는듯 침묵하는 치과 서비스가 참 .. 씁쓸합니다 ㅠ (그러면서 괜히 카더라성 글만 보게된다고 인터넷 글들은 보지 말라네요 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