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교정하면서 관악기 하시는 분?
14년 전

 

제가 교정 시작하기 몇 달 전부터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거든요 ㅋㅋ

그때도 물론 교정은 하고 싶었지만 뭐 언제 하겠어~ 이러면서 그냥 배우기 시작한건데..

배운지 얼마 안 돼서 갑자기 막 발치 4개나 하고 ㅋㅋ 피 줄줄 흘리면서도 어떻게 배우긴 했네요 ㅋㅋ

근데 일단 브라켓을 상하악 다 순측으로 달다보니.. 장치를 단 이후부터는 진짜 슬럼프가 ㅠㅠ

왜 이것도 생각 안하고 순측으로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후회막급이지만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나름의 방법을 터득해서라도 잘 해봐야겠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서 ㅠㅠ

다른 사람들이 넌 교정하고도 그걸 불 수 있겠냐고 하는데.. 일단 불 수는 있는데.. 입이 참.. 제 마음대로 안 되네요 ㅋㅋ 관악기는 입모양이 진짜 중요한데.. 휴~

암튼 침이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많이 나오고~ 마우스피스 무는 힘도 없고~

월치료 갔다온 후엔 레슨 받으러 가서 끙끙 앓기만 하다 옵니다 ㅋㅋ

그래도 이제는 어느 정도 짧은 곡도 연주할 수 있게 되니까 막 욕심이 생겨서 더 잘 하고 싶은데..

입모양이 제대로 되지 않다 보니 한계가 있네요 ㅠㅠ

주변에 교정장치 순측으로 달고 관악기 잘 부는 분 보신 적 있으세요?

그런 분이 있다면 저도 좀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ㅋㅋㅋㅋ

  • 깐또
    14년 전
    에구구...완전 고민되시겠어요.
    저라면 교정 핑게로 그만뒀을것 같아요.
    하로로님 멋지시다. 짧은 곡도 연주하실 수 있을 정도도 되시구...^^
  • 하로로
    (글쓴이)
    14년 전
    원래 그만 두려고 했었는데 아부지께서 비싼 악기를 선물해 주셔서 다시 불 붙었어요 ㅋㅋㅋㅋ
  • 레드썬
    14년 전
    오~ 'ㅁ' 관악기 연주라.. 멋진데요 +ㅁ+)b
    교정 장치때문에 많이 불편하겠지만.. 열정이 넘치니 더 잘하실 수 있을 거예요~ ^^
  • 하로로
    (글쓴이)
    14년 전
    레드썬님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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