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치과] 행복한치과 방문 후기
15년 전

행복한치과 원장선생님께서 상의하실 일이 있다 하셔서 부름을 받고 달려갔습니다.

친절하신 원장님 께서는 일단 식사부터 하자시며 식당으로 저를 인도(?) 하시고~

제가 먹는거에 약한건 어찌 아셔가지구 ㅋㅋㅋ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일이야기가 아닌이런저런 일상생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워낙에 옆집 삼촌처럼 편안하게 해주시는 분이라서 어제도 만난것 마냥 소소한 이야기들을 막풀어 놓는!

이날의 화재는 저 파랭이의 이별이야기. ㅋㅋㅋ 사랑에 관하여 이별에 관하여 블라블라블라~

인생선배님으로서 좋은 이야기 너무 많이 해주셔서 위로 받았어요. 1_49.gif

 

어렵기만하고 근엄하기만한 우리들이 생각하는 그런 치과선생님들의 이미지가 아닌,

정말 인간 대 인간 으로서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선생님...ㅠ.ㅜ

(난 정말 인복이 많은듯!!!)

 

식사후에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제가 치료받을 치아가 있어서 그부분을 살짝 이야기 드렸더니 저를 바로 진료체어에 뉘여주시고 ㅋㅋㅋ

일단 누우라시며! ㅋㅋㅋ

 

꼼지락.gif



↑진료 받으러 간거 아닌데...

그냥 견적만 여쭤볼려고 했던건데 어느새 누워있는 저를 발견... ^^;;;

기다리는 동안 긴장되서 발만 꼼지락 꼼지락~ ㅎㅎㅎ

 

역시 치과는 긴장 되는 곳이예요...

당장 치료할게 아닌데도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사진 405.jpg

 

파노라마까지 찍어주셨어요...

그렇게까지 안해주셔도 되는데 제대로 봐야 한다시며 마구마구 ㅋㅋㅋ

저것이 저의 사진!

치아에 뭐가 엄청 많져??? ㅋㅋㅋ 설명 드릴게용~~~

사진 404.jpg

 

치아교정을 마친상태라서 재발방지를 위해서 치아안쪽 면에는 고정식유지장치를 붙여놓았어요.

쇠붙이 들이라서 사진찍으면 저렇게 무섭게 나와요...

 

그리고 그외적으로 허옇게 나온 애들은 충치치료 금니들...

차아가 유난히 어릴적부터 약한편이어서,

정말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치과를 다닌 경력이 있습니다.

치과라면 아주그냥 치를 떨만큼 다녔던 악연(?)이 있어요...

 

그중에 두개는 신경치료까지 한 치아라서,

뭐 어째든 저렇게 보니까 멀쩡한 치아가 하낫도 없네요...

흐미 보기 흉해라...


도구.jpg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옆에 있는것들 찍어봤어요.

저것들의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글라인더 같은 것들...

충치치료를 할때 치아를 갈아낼때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것들을 끼워서 치아를 갈아낼때 쓰죠.

아마 치과다녀보신 분들은 다 아시리라 믿어요 ^^

아오... 보기만해도 소름돗는 한 녀석들...

무서워.gif

 

전 그중에서도 저녀석을 제일 무서워 합니다.

치료를 받기 전에 저 갈고리 같은 녀석으로,

치아사이사이나, 잇몸사이 막 그런데를 거리는 녀석이잖아여...

저게 제일 싫어여...

111.gif

 

왼쪽 옆으로 보면 저걸 뭐라고 하더라???

하여튼 입가시고 물뱉는 그곳... ㅋㅋㅋ

푸힛~

사진 406.jpg  

 

오른쪽으로 보면 무시무시한 녀석들이 나란히 정렬되어 있습니다.

으... 무서운 책상이라고 해둘까여? ㅎㅎㅎ


사진 417.jpg

 

이것도 정말 대박...

스켈링 받을때 사용되는 그것입니다.

응근 저것도 날카롭게 생겼군요...

스켈링 받아보신 분들 아시져? 그 느낌.... 으에에.. 1_5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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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든 상태를 보시고 이것저것 제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셨구요,

현재는 지갑이 얇은 관계로다가 바로 치료 할 수 가 없어서

조만간에 다시 지갑 두둑하게 하여 방문후 치료 받기로 하였습니다. ^^

충치치료가 아니라 금색치아를 치아색나는 것으로 심미적인 교체를 하기 위해서 상담 받은 거라서,

당장은 안해도 되기에 우선 견적만 받고 왔어요~~~

 

그리고 선생님과 원래의 목적이었던 이야기도 다 나누고 돌아나오려는데,

막 뛰어가시더니 이것저것 챙겨가지고 나오시면서

"이거 지금 효정씨가 쓰시면 딱 좋을거예요" 라며 제상태에 맞는 구강용품도 마구마구 챙겨주시고,

문앞까지 나오셔서 허리까지 접어가시며 배웅 해주셔가지고,

제가 어찌할바를 모르게 해주셨어요 ^^;;;

 

언제나 격한(?) 친절을 배풀어 주시는 울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드리고 싶네여~

샌님! 곧 치료하러 갈테니까 좀만 기다려 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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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파랑

교정은 부의 상징입니다. 돈 없으면 교정 하고 싶어도 못하니 부의 상징 인거죠!

그러니 교정기 노출을 절대 두려워 마시구요,

어차피 해야되는거면 즐겁게 교정하시구요, 절대 위축되지 마십시요!!!

내가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보는 사람도 교정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입술에 힘을주고 교정기 안보이게 말하는 습관은,

보는 사람을 더 불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교정기를 너무 의식하거나 감추려 하지마세요.

병원에 대한 믿음이 커야지만 교정후에 만족도도 높아지는 법입니다.

내가 좋아서 선택한병원 이라면 최대한 믿고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구요~

힘들땐 이곳에 와서 털어 놓으시구요.

그것이 즐교하는 지름길 입니다. 아셨죵???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 데굴데굴사과
    15년 전

    파랑이언니의 빛나는 유지장치가 넘넘 부러워랑 @.@~ㅋㅋㅋ

  • 깐또
    15년 전

    시린파랑님의 가지런한 치아 완전 부럽구요~*

    사과님 말씀대로 고정유지장치 나는 언제쯤이면 할까...부럽네용.^^;

    저도 언젠가는 엉망진창 파노라마 사진에서 저렇게 가지런한 치열을

    가진 파노라마 사진으로 바뀔 날이 오겠지요? ㅎㅎㅎ

  • 날아올라요
    15년 전

    발 까딱까닥 사진 중독성 있어요 !1 +_+ 

    자꾸자꾸 보게되네요 ㅋㅋ

    진짜 유지장치 부러워요 ㅠㅠ

  • 콩콩알
    15년 전

    유지장치........저에겐...하는날이 오긴할까요...

  • 미니썰
    15년 전

    제 인맥에도 치과 선생님 한 분 쯤 계시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이사모가 인연이 됐겠지만, 그래도 치과 선생님과 개인적인 얘기도 나누시고...  시린파랑님 너무 부러워요~

     

    그리고 사진에 갈고리 같은것...  저거 우리집에도 있어요!  의료기상 가면 얼마 안해요 ㅋㅋㅋ  스텐으로 된 병원에 있는거랑 똑같은 치경이랑 세트로 구매했더랬죠... ㅋㅋㅋ

  • 여우곰
    15년 전

    오옥;; 시린파랑님 저랑 이름이 같으시군요;;ㅎㅎ

    쭉 내리면서 읽다가 제이름 나와서 움찔했어요;;

  • 교정기낀로봇
    15년 전

    저도 빨리 유지장치 하고 싶어요^^

    원래 진료할 때 입에 뭐인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는데

    저렇게 보니까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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