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1년4개월째..
15년 전

다들 순탄치 많은 교정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1년하고 반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제 윗 치아가 움직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저번달 부터 눈에 띄게 아랫 발치공간이 거즘 메꿔 져서요 신기하더라구요

 

여즘 양치 할때 보면 치간칫솔이 빡빡하게 들어가는 정도로 거즘 붙었답니다..^^

 

그런데.. 윗니.. 윗니는 발치공간 그대로인 느낌이에요..

 

그동안 맘고생을 너무 해서 글쓸 조차 여유도 없었거든요 .. 중간에 잇몸이 문제인지..이가 문제인지

 

병원에서도 확실하게 모르시더라구요 윗몸치료하다가 그냥 신경을 죽이는 치료를 했구요

 

신경치료 동안 윗니 파워체인 중단하구요.. 그 전에 하악 어금니 맨 끝에 브라켓 고리가 잇몸이 다아서

 

붓더라구요  선생님한테 얘기했더니 그냥 떼어내시더라구요

 

 현제 양쪽 끝부분은 브라켓이 없는 상태에요 .. 머 그래도 발치가 거즘 메꿔져서

 

그거에 대해서 예민하게 생각안할려구요

 

첨에 발치할때도 윗쪽이가 40분 동안 안 뽑혀서 결국 반으로 갈라서 뽑아내고 꼬매는 작업을 했답니다ㅜㅜ

 

튼튼해서 윗니 교정이 더딘건가요...?ㅠㅠ 더디어도 그렇단 말씀 한마디 없으시고

 

치료하러 가도 거즘 말씀이 없습니다.. 진행상태라든지.. 앞으로 어떻게 하시겟다 고 설명이라든지..

 

항상 파워체인만 쓱 끼워 주시고 들어가 버리시더라구요.. 전 중간에

 

선생님 바뀌었어요..머 다 지난일이니 좋게 좋게 생각할려고 합니다만..

 

저번에 갔을때 스크류와 헤드기어에 대해 묻고 왔어요

 

제 경우 그거 두개 없이 파워체인으로만 교정한다고 치위생분이 얘기 하더라구요

 

쌤이야 벌써 들어가시고 없어서.. 그리고 말걸기가 불편해서....너무 눈치보여요..

 

그런데 파워체인 만으로 이 강력한 윗니가 들어갈까요? ㅜㅜ 나중에 또 더디네 어쩌네 하면서

 

스크류나 헤드기어 한다고 하면 ..정말 정말 짜증날거같아요.......

 

의사 쌤이랑 치위생님들이랑 제 치료하면서 넝담주고 받고 하는거 까진 참겠습니다만..(참고로 그땐 전

이가 너무 아파 죽는줄 알았는데 두분은 사적인 얘기부터..ㅜㅜ수다를 떠시더라구요..)

 

나이도 적은편이 아니라 빠른시일에 끝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지 그냥

 

평범하기 못해 다른 회원분들에 비해 너무 느리다고 생각해요 파워체인도 9개월 넘어서 당기기 시작햇거

 

든요 ...개인 차이야 있겟지만  한 1년 8개월에 끝낼수 없는걸까요 ㅜㅜ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건 더딘것보다.. 푹꺼진 볼살과 관자놀이 입니다.. 거울도 못보겟고

 

길거리에서 바람불어서 얼굴이라도 훤하게 보이면 감추기 바쁩니다....ㅎㅎ

 

교정 넘 힘드네요..

 

  • 유쾌한지니
    15년 전

    에구.. 맘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그래두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선생님께서 제대로 설명을 않해주시는거 같은데 답답하거나 궁금한 부분은

    로디님께서 적극적으로 여쭤보고 샘 의견을 듣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을 봐선 로디님이 가만히 계시는 한 의사 샘도 먼저 조근조근 설명을 해주실 분

    같지는 않아 보이거든요. 로디님이 힘들게 돈 들여서 자기 치아를 바꾸는건데

    치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건지 물어보는건 당연한 권리잖아요.^^

     

     

  • 로디
    (글쓴이)
    15년 전

    댓글 감사해요~

    물어볼건물어보는데.. 첨교정할때 브라켓에 철사 고정할때 파워체인 고무링으로 고정하잖아요 그러다가

    철사로 고정하고 .. 제가 거기까지 하다가 쌤이 바뀌었거든요.. 근데바뀐쌤이 철사 빼고 다시 링으로 하는거에요..설명도 없으니 궁금하잖아요...ㅠㅠ 그래서 전에는 링에서 철사로 진행하신건데 철사 안하고 링으로 하시는게 왜그런건지 물어봣어요.쌤 대답은

    제가 지금 링이 필요하니깐 그걸로 한거고 앞으로 철사가 필요하면 그거에 맞게 합니다 라고

    한마디로 내가 필요함에 따라 알아서 하신단 얘기더라구요.. 진짜 넘 무뚜뚝하게 대답하셔서 얼굴 완전빨개졋답니다..ㅠㅠ그 뒤로도 물어보기 눈치보이고..에고고... 저 미움산거 처럼 ..전 단지 가서 입벌리고 치료밖에 안했는데.. 간혹 치료중에 잘못찌르거나 실수해도 사람이니깐 그럴수잇다고 이해하는데요.

    환자가 불안해 하면서 물어보면 그렇게 예민하게 대답 안하셨음 얼마나 좋을까요... 소개받고 강남까지 간건데...제 주변에서는 이런 저런얘기 듣고 .. 당장 병원바꾸라고 하지만 그건아니잖아요..

    암튼 지금은 적응되서 빨리 끝날 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 blue jin26
    15년 전

    제가 교정 5년하다가 못참고.다른병원으로 옮겨서 7년만에 제거헸는데..

    어쩜 님이 적은 그 의사 태도가..저의 그 돌팔이 의사랑 똑같은지..

     

    물어볼 기회도 안주고, 어떻게 할껀지..진행사항 어떤지 말도 없고, 불편하다고 모 하면..확 뗴어버리고..떼어버릴꺼면 왜 붙인건지..붙인 이유가 있을텐데...

    치료중에 치위생사들이랑 어제 모했는지...어쩌고 떠들고..의사샘이 수다떨고....

     

    과정 설명도없고..물어보면 불쾌해해서...흐지부지 5년이 흘렀어요..3년째까지는 저도 희망이 있다가..그 뒤로는 저도 포기..의사도 포기한듯이....ㅎㅎㅎㅎㅎㅎㅎ

    맘이 아픕니다.

     

  • 마금아
    15년 전

    음.. 잇몸뼈가 단단해서 이가 안 뽑힌 걸까요?..

    저희 오빠도 4년전에 교정을 끝냈는데..

    오빠가 잇몸뼈가 워낙단단하고 이또한 그래서 이동이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았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아랫니가 움직였으니 윗니도 어느순간 움직일거에요.

    의사선생님은 어딜가나 그런걸까요? 저는 의사선생님은 믿고 있지만 말씀 안하시고, 여쭤볼 시간도 없이

    할 것만 하시고 휑하니 가버리시는건 똑같네요. 

  • 샤르방방
    15년 전

    저두 병원가도 물어볼 타이밍이 거의없어요...

    그래서 진료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지금 뭐하는지도 모른채

    그냥 입벌리고 해주는대로 해오고 있엇죠ㅠㅠ

    치료중에 입벌리고 물어볼수도없고 의사샘은 할일끝나면 휑~가버리고

    치위생사가 마무리하고ㅠㅠ

    그래서 교정 초기때는 완전 심란+우울했답니다...

    교정초기때는 이사모 덕분에 정말 많은 위안을 얻었었는데(지금도 정말 좋은 정보 얻고있고용ㅎㅎ)

    어쩔땐 병원보다 차라리 이사모가 100만배 낫다는 느낌이 들기도해요ㅋㅋㅋㅋㅋ

  • 미니썰
    15년 전

    맘 고생이 심하시네요~

     

    치료 기간이나 진도 나가는 거, 교정 방식 등은 개인차가 크다고 생각해요.

    로디님 진행되는 경과에 따라 변수가 많이 있겠죠.

    좀 불안하시더라도 일단 선생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평일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하셔서 솔직한 대화를 한번 시도해 보세요.

    불편한거는 불편하다 솔직히 말씀하시고, 궁금한 것도 질문 하시고요.

     

    전 병원 가면 선생님들하고 일부러라도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예요.  그게 서로 좋은 거 같더라구요.

     

  • 이구아나
    15년 전

    병원의 태도가 제가다니는병원이랑 비슷하네요

    저두 저번에치료받으러가니깐 날눕혀놓고 자기네들끼리 아바타를 이제야봤느니 어쩌니

    4D로 봤느니 어쩌니....그리구 진행상황은 설명해주지도 않고 철사만바꿔끼면 휑 가버리구...

    저두 그것때매 엄청 고민했는데 이제 제 정신건강을위해서 초월한 상태랄까요...?ㅎㅎ

  • 해금소녀
    15년 전

    ㅠㅠ아...마음이 아파요...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을까...

    이빨이 아픈게 잘 티가 안나잖아요...그래서 자신이 아니면 그 고통을 모르죠...

    아웅...그래도 솔직한게 젤 좋아요~

    속병나시겠어요...

    툭터놓으시고 의사샘이랑 얘기해보셔요...

     

     

  • 맥주공주
    15년 전

    글을 쭉 읽어오면서 마음이 참 아리네요..ㅠ/ㅠ

    남일도 아니구 바로 제일 같구요

    1년반이면 그래도 거진 고생다 하신거같으니 쫌만 버티세요~..버티라는 표현이 쫌 그런가요...

    저도 하악 어금니 브라켓 고리에 잇몸이 팅팅 부어서 양치할때 살짝만 닿아도 피가 나고 아프드라구요

    월치료때 쌤께 말씀드렸드니 양치잘 안해서 그런거라구 더 심하면 잇몸 잘라내야한다구

    아주아주 무섭게 한마디 톡 내뱉으시더라구요.

    그때 정말 속으로 눈물 삼켰슴돠~제가 양치질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물론 장치땜에 잘 안되서 그런거지 안해서 그런건 아니거등요..ㅠ.ㅠ

    암튼..환자치료할때 정말 사적인 농담주고받는거 예의 아니라 생각합니다.

    속상하시구 힘드실떄 여기오셔서 다 털어놓으시구 속풀이 하고 가세요~
    저희 횐님들 얼마나 댓글잘달아주시고 힘이 되주시는데요~

    홧팅하시구~ 힘내세욧~^^*

     

  • 이니스프리11
    15년 전

    저도 그래요. 얼굴이 너무 변한것...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무지 받고 있어요.

    이렇게까지 힘들줄 몰랐습니다. 오히려 중기까지는 제가 너무 바빠서 교정에 신경을 못썼어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얼굴을 봤는데 볼살 없어서 늙어보이고

    심지어 얼굴이 더 이상하게 변했더라구요~근데 이미 저는 끝무렵...

     

    의사샘들은 그냥 할일만 하고 쎙~가버리고. 뭘 물어봐도 괜찮다고만 하고.

    앞으로 치료과정이 얼마나 남았는지 치료는 어떻게 해나가는지

    얼굴 상태는 어떻게 변해가는지 치아는 어느정도 맞춰지고 있는지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할일만 하고 가버리니ㅜㅜ

     

    더구나 님은 치료기간도 길어지고...치료기간이 길어지면 마음고생이 더해요.

    님~! 의사샘한테 할말은 다 하세요. 저 얘기 안한거 지금 엄청 후회하거든요.

     

    이제부터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샘 시간 많이 잡으세요.

    저도 앞으로 궁금한건 다 물어볼거고

    이제 교정 별로 남지는 않았지만

    그 시간이라도 더 만족감이 들 수 있게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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