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저 오늘 부로 회사 그만 뒀습니다.
한 달 만에....
뒷담화 세계의 극치인 곳에서 탈출하니 속이 후련하군요.
첫 출근날 내 전임자가 새로운 회사에서 하는 일이 그 회사일과 같다는데...
거기서도 못 한일 새 회사에서 잘 하겠냐며 비아냥 거리는 한 인간
보면서 '아~ 상대 못할 사람이구나~'라는 거 알았습니다.
그리고 업무상 이야기만 하고 가급적이면 이야기 잘 안했죠.
저런 인간은 어딜 가서든 내 뒷담화도 할 수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게다가 직속상관이랑 저 인간이랑 오래된 친구라고 하니...
저런 스타일 인거 상관에게 이야기도 못 했습니다.
아니 유유상종이라더니 상관도 남 씹는거 좋아하더군요.
둘 다 자신들이 씹는 거에 대해 내가 동조해 주기를 바라는....
둘이 오래전 부터 알던 지인 사이고 상사가 뒷담화 인간 지금 회사로 불려들였다는 군요.
저는 둘이서 씹던가 말던가 모른척 했습니다.
이야기 하는 거 좋아하는 제가 말이 없어지더군요.
그리고 나한테 해줬다는 배려. 예전 내 직장 상사들이 다 해줬던 겁니다.
뭐 특별한 것도 없더군요. 아니면 회사내규에 있던 거구요.
게다가 미리 회사내규 같은 거 보지 않았으면 저 일한 돈도 못 받고 나올 뻔했구요.
나오자 말자 슬픔 보다는 탈출했다는 느낌만 듭니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곧장 컴퓨터를 열어서 일자리 알아봤어요.
저 설 지나고 이력서 내러 새로운 회사 방문합니다!
여러분 저 잘 되라고 힘내라는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거든요.
이사모에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네요.
한 동안 못들어오다가 들어와서 적는 이야기가 이런거라 여러분들께 죄송~.
곧 좋은 소식 올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모두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자구요.

에구, 진짜 잘 하셨어요.
저도 사장며느리가 팀장으로 있는 팀에 있다가 관둬버렸는데
저도 정말 많은 일을 해 보고 많은 사람을 겪어봤지만..
살다살다 그런 싸이코 인간말종 개차반은 첨 봤드랬지요.
(그 팀에 거쳐간 사람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여자한테 질려서 업계를 떠난이가 한둘이아니라고하네요)
정말 가고 싶은 회사라 꾹 참고, 참고참고 또참고, 버티다버티다 마지막날엔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나왔어요.
그곳에서 시간을 낭비하지말고 하루빨리나오신게 정말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잘될거에요 화이팅!!!!
밍크고래님 정말 잘하셨어요
그딴회사는 오래다닐필요도 없구요 얼릉 한살이라도 젊을때 딴회사 알아보세요.
거기서 오래있어봤자 밍크고래님 승질만 드러워질꺼에요.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이력서 제출하신다니 다행이고, 좋은소식있을꺼에요.
제가남긴 우리들의 이야기 백수교정인의 넋두리에도 언급했듯이,
저도 제청춘바친 회사에서 탈출하면서 (탈출이란표현이 적절) 배신감밖에 안들었어요
좀더 일찍 탈출하지 못한 제자신이 원망스럴뿐이었답니다
참고로 그 회사에도 인간쓰레기 여상사가 있었는데 늙은마녀 랍니다.
사장이랑 늙은마녀 등쌀에 전 젊은나이에 탈모랑 흰머리도 생겼답니다.
암튼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정말 탈출했다는 느낌 드실것 같네요^^
뒷담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버릇 고치기 힘들어요.
새해도 밝았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더 좋은 곳에서
밍크고래님 능력을 펼치게 되시길 바래요^^
더 좋은 곳 취직하실 수 있을거예요~~
암튼 지옥에서 탈출하셨다니 추카드려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게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