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처음이네요^^
그동안은 정신도 없고 경황도 없어서 이사모 까마득히 잊고 지냈어요
작년 11월에 친정아빠가 오토바이와 자가용 교통사고나서 40여일동안 중환자실에 의식없이 계시다가
12월마지막날 돌아가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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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불행인지 피해자가 되셔서 보상도 받게 되고 그 돈으로 혼자 남으신 엄마 병원비에 보태니
위안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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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돌아가신 아빠생각에 일상생활에 너무 일찍 젖어버린 내 자신이 낯설기도 하고,,
충동적으로 아빠 핸폰이나 집으로 전화해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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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러대요,,
부모는 땅에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자식을 잃은 슬픔보단 덜 하다는 거겠죠...
,,,,,,,
새해 들어서 제가 넘 무겁게 이사모 들어와서 푸념했나보네요...
12월인지 1월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게 마지막으로 치과 다녀온 후..1년후에 오라고 하더군요
아직까지도 밤에는 투명유지장치 하고 있구요
헐거워져야 하는데 아직도 빡빡하다고 더 하라네요 에휴
,,어느땐 귀찮다가도 ,,교정장치도 했는데 밤에 하는걸 귀찮아 하다니 참 게을러졌구나
싶어 얼른 장치 하고 잠자리에 들곤 해요,,
오늘은 오랜만에 봄동에다 삼겹살을 먹기로 했어요
물론 교정장치하고 있을때도 맘놓고 먹긴 했지만요^^
고정식유지장치 언제까지 해야하나 막연하지만,,겉에 보이는 장치 없는 것만도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 앞으로도 자 알 견뎌야겠죠.,
하긴 힘든건 없지만요^^
오래도록 제 친구가 되어주세요,,이사모 화이팅!!!

언니!!!
그런일이 있으셨구나...
이젠 그만 힘들어 하시구요,
아버님 좋은곳으로 가셨을테니까 지켜보고 계실테니까,
언니 웃으면서 예전처럼 잘 지내시는게 아버님이 더 좋아하실테니까 힘내세요!!!
아... 이럴때 정말 힘이되게 위로를 해드려야하는데, 정말 무어라 더 어떤말을 해야할지... ㅠ.ㅜ
힘힘힘!!! 아자아자아자!!!
그리고 유지장치...
아마도 몇년은 더 껴야하고,
어쩌면 진짜 죽을때까지 잘때는 꼭 끼고자야 하겠지만,
그래도 그간 들인 비용.시간.고생을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재발하는걸 절대 못볼것 같아요.
잘때만이라도 불편해도 끼고자서,
가지런하고 환한미소를 유지하면서 평생 살거예여!!!
언니도 꼭 열심히 유지장치 하시구요,
기쁜일이던 슬픈일이던 우울한것이던...
이사모 가족이라면 어떤이야기든 다 통하니까 언제든지 오셔서,
교정에 관련된 이야기 아니더라도 이야기 속시원히 하고 가세요 ^^
언니 글 보면 제가 그냥 지나치진 않을테니까요~~~
자주자주 정말 언니 말처럼 평생 저도 언니의 친구가 되어드릴게요. 약속!!!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아버지 일은 어떤 위로를 드려야할지..
그래두 잘 이겨내고 계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남아계신 어머니께 더 많이 효도하시고 더 잘해드리세요^^
전 낼모레 브라켓 붙이고 2년을 견뎌야해요.ㅎㅎ
저처럼 이제 시작인 사람도 있으니까 유지장치 하시는거
귀찮아하지 마시고 관리 잘하세요~ㅎㅎ
마음이 짠해지네요...
홀로계신 어머님 생각하셔서 꼭 힘내시구요~
답답하고 우울하실때 이사모 횐님들과 함께 시간보내요
저도 힘들땐 여기들어와서 푸념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