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커흑 ㅠ.ㅠ
학원다니면서 알게된 남자애가 있는데요~
며칠전 수업쫑나는날, 수업이 끝났다는 아쉬운 맘과 허전한 맘에
같이 엣지있는 카페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와플이랑 카푸치노를 먹었드랬죠~
(이거 뭐먹고 사니에 사진올릴라고 찍어왔는데 아직 못올렸슴 ㅎ)
신나게 얘기도 하면서 먹기도 하면서,
다~ 이러면서 사람이 친해지는 거지뭐 ~ 홍홍~
분위기있는 카페에 달콤한 음식과함께, 기분도 UP되고, 말도 많아지고~
암튼....거까지는 좋았는데....
그애가 대화 중간중간 손으로 자기얼굴을 쓸어내리는 거예요.
첨엔 몰랐어요, 왜그랬는지.
아,,,,이런,,,,,,오마이갓 !!!
대활하다보니. 침이 튀는게 내눈에 보인거에요.
내침이 튀어서 그애한테 튄거였죠.
그애는 나 민망할까봐 조용히 자기얼굴 닦은거였구요.
아쒸...잘 알지도 못하고 아직 친해지기 전인데...굴욕임다...
발치공간도 쏭쏭 뜷려있고. 먹을때도 그 사이로 질질새고.발음도 개떡이고,
거기다 침까지 튀고.....
아효 ~~ 저완전 개망신 당했답니다.
며칠 지난 얘기를 새삼 왜 하냐구요~?
아까 그애한테 전화왔어욤...
내일 만나서 같이 밥먹자궁....
저의 굴욕적인 모습이 떠올라 걱정 잠깐~ 하다가
당연히 나간다 했죠~ㅋㅋ(철판 깔았슴)
갑자기 며칠전 그일이 생각나 혼자 미친뇬처럼 키득거리면서 글남깁니다~
아옹~~낼은 뭐먹지~
해산물 스파게티 맘속으로 점찍어놨어욤~
요것두 사진찍어서 그때 그 와플이랑 같이 올릴께염~ㅎ

오 ~~!~! 남자 적극적으로 대쉬 하시는데요 화이튠 ㅋㅋ
오호!! 그 연애 초반의 새록새록한 느낌...
느껴본지 백만년.. 부러워요오오옷~!
오오오~~
이런 커플 예감 ㅋㅋㅋㅋ
백일 되었다는 후기 기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