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살이 너무 빠졌어요.
16년 전

이제 8개월째입니다.

윗니는 두개 발치한거 빼곤 변화가 거의 없구요. (원래 윗니는 치열이 괜찮았음)

아랫니는 한개발치하고선 삐뚤했던 치열이 점점 펴지고 있습니다.

 

아랫쪽 한개만 발치해서인지 얼굴 비대칭... 아무리봐도 왼쪽 아랫턱이 더 나와있는것 같고...

윗니는 점점 철사가 굵은 것으로 교체하더니. 지난달에 사각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문제는 그런 와중에 발치로 인한 자리가 비어서 그런지...

두어달 다이어트하는 사이에 볼살이 너무 빠졌네요.

조금 빠졌다 싶을땐... 그냥 교정핑계대고 잘 못먹어서 그래요...하고 넘겼는데

사실 잘 못먹는게 아니라 죽을힘을 다해 다이어트중인데...

요즘은 무슨 병에 걸린사람처럼 볼이 홀쭉해져서 보는 사람들마다 어디 아프냐고 묻습니다.

볼을 빵빵하게 하는 주사를 맞아야하지 않겠냐고 진지하게 조언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 앞에선 아무걱정도 없는듯 이야기하죠.

"괜찮아요. 일시적인 거예요. 다시 먹으면 돌아온대요."

"코아래로는 교정끝날때까지 계속 라인이 변한다는데 뭘해도 끝나고 해야줘..."

 

정작 걱정은 많이 됩니다.

턱선이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줘도 볼살빠진거 티가 안날텐데...

아랫쪽 발치는 아직 결정나지 않은 상황이고...

믿고 찾아갔던 의사는 공부한다고 미국가버린 상황이고

대타로 있는 의사는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고...

빨리 원래 의사선생님 돌아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겨울에 오신다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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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사모가 있어 이런 속내를 털어놓을수 있으니 좋아요^^

다들 화이팅합시다!!!

 

 

  • 겸딩몽
    16년 전

    전 오늘 발치 하고 위에만 장치달고 왔어요. ㅇ ㅏ.. 발치. 생각보다.. ㅠㅠ.. 후유증이.. 죽 해놨는데 지금 보기도 싫고 그래요. 아침에 예약해서 아무것도 못 먹고 갔다 왔는데... 저두 다이어트 조금 하면 볼살이 쑥 빠지는 스타일이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자구요..

  • 시린파랑
    16년 전

    일단 교정을 하면 볼살이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거기에다가  발치를 한 경우라면 더 빠져보이는게 당연하구요,
    그리고 못먹으니 가득 힘들 수 밖에 없는데,
    다이어트 까지 하고 계신다면...
    답은 나와있네요 ^^;;;


    누구보다도 이유는 명확하게 나와있습니다만,
    주변에서 하는 걱정 스러운 이야기 보다는,
    지금 놀웨이님의 심리상태가 불안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교정을 마치고 나면 돌아온다는 해답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신 상태 이지만,
    가장 중요한 병원에 문제가 생겨버려서 많이 힘드신것 같아요...


    제가 그입장이라도 그럴 수밖에 없겠는게...
    의사가 가장 중요하고,
    의사와 환자간의 상호 믿음이 있어야 교정이 끝나도 만족도가 높아지는건데,
    현재 담당해주시는 분이 믿음이 안가신다니 힘드실 수 밖에요...


    하지만 지금 당장 원래 담당 선생님이 돌아오실 수 없는 상황이니까,
    지금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힘드시겠지만 현재 선생님을 믿고 따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 이구요,
    볼살의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조금 살살 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말씀하신것처럼 볼에 주사를 맞던 지방을 이식하던...
    그런건 교정 끝난 후에 하시는게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니까,
    절대 지금 다른사람들의 말에 넘어가지 마세요... ^^;;;


    그래도 원장선생님이 아예 가신건 아니고,
    겨울엔 돌아오신다고 하니까,
    이제 가을이라서 겨울도 곧 찾아올테니 힘내시구요,
    선생님 빨리 오시라고 같이 기도해요 ^^


    또 힘드시면 이렇게 이사모에 글 남기시고 푸념 하시구요,
    언제든지 제가 들어드릴게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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