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 궁금해서요
17년 전
아직 인원이 다 차지 않은거 같아서 기웃거려보기는 하는데요
잘 아는 사람들과의 모임이 아니어서 자꾸 망설여져요
용기내서 가보고 싶긴한데,,이놈의 쭈뼛거리는 성격탓에,,^^
혹시요,,,
애들데리고 가면 안되겠죠?
신랑이 밤 늦게 퇴근해서 애들만 두고 가기가,,,
거추장스럽긴 해도 엄마의 맘이 맘인지라
,,,,,,,,,,,,,,,,,
안될거에요,,
파랑님도 다른 횐님들도 용납 못 할거 같아요  ㅎㅎㅎ
전에 신랑한테 이사모 정모에 한번 가볼까 했다가 퉁박맞았거든요
근데 ,,이번엔 왠일인지  애들 데리고 갔다와  이러는거에요
만약 가게 되면 애들은 자기가 봐줘야지,,
했죠,,
그 대답은 안하고,대신  묻지마 관광이 되겠네 하며
실 실 웃더니 자기도 그런 묻지마 관광 같은데 가보고 싶다면서
좀 야유하는거 같았어요
제가 정색을 하며 말했죠
교정인들끼리의 모임이 어째서 묻지마 냐고
묻지마는 ,,,등산모임같은데 많다고  
그러면서도 아직 100% 결심은 못하고 있는데
이러다 버스 떠나는 건 아닌지,,,,,,,,,,,,
초면인데  잘 놀수 있을지,,,
잠은 어떻게 자는지,,물론 여자끼리 자겠지만요
일욜 귀가할때는 제 각각 알아서들 출발하는지,,,
술도 못 마시는데 강제로 마시라고 부어대면 어떡하나 하는 쓸데없는
걱정  ㅎㅎ
그냥 이래저래 궁금해서 글 올려보네요
혹시라도 이번 기회에 못 가더래도 반반인 생각까지 왔으니
담엔 지금보단 덜 망설이겠지요
바닷가라서,,,더 가고 싶은 곳이긴 한데,,,
파랑님 항상 바쁜 가운데서도 이런 엠티도 진행하시고 참 대단하신거 같아요,,,
투잡을 하시는 것 같아요 ^^
모든 횐님들 늘 행복하세요!!^^
  • 시린파랑
    17년 전
    다들 바쁘신건지,
    아님 요즘 결혼의 계절이라서 시간 맞추기 힘드신건지...
    아님 노랑머리님처럼 눈치만 보고 계신건지 모르겠네요 ^^;;;

    몇몇분들은 결혼의 계절땜에 결혼식과 겹쳐서 못오신다고,
    연락이 와가지고 너무 아쉬운 상태예요...
    저도 이날빼고 결혼식 댑따 많아서 아주 긴장 상태라지요... 이구구...

    일단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아이들과 동반은 솔직히 힘드실것 같습니다.
    엄마의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이런저런 여건상 힘들것 같아요...
    제가 자세히 설명안드려도 제맘 이해해 주실거죠??? ㅠ.ㅜ
    이렇게 말해야 하는 저도 민망하고 죄송 스럽고 그래요...

    남편분께서 주말에 아이들 좀 봐주시면 참 좋을것 같은데,
    그건 힘드실까용??? 이구구...

    그리고 정모이던지 엠티던지 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건 언제나 부끄럽고 망설여 지는것이 사실이지만,
    이사모 모임에 제가 적극적으로 새로우신 분들 오시라고 강조하는건,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과부마음 과부가 안다" 랍니다.
    다른 모임과 다르게 힘들게 교정하면서 지내는 사람들 이어서 그런지,
    새로운 사람들 임에도 제가 안챙겨드려도,
    정말 자연스럽게 금방 친해지시고 넘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같은 처지(?)에 있어서 서로 보듬어 주는 그런 마력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니 앞으로 정모나 엠티 오시게 된다면,
    그런 걱정은 절대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엠티의 경우에는요,
    방은 당근 여자.남자 따로 쓰구요,
    요번엔 랜트해서 놀러가는 것이니까 갈때도 올때도 같이 차로 이동합니다.
    사당역에서 만나서 출발하구요, 돌아올때도 사당역에 내려드립니다.

    그리고 술은 자기 주량껏 마십니다. 절대로 강요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술보다는 아마 안주를 더 많이 먹게 되는게 우리 이사모 모임 아닐까 싶네요~
    그러니 술땜에 그런 걱정도 안하셨음 좋겠구요,

    진짜루 여행이다 생각하시고,
    집에 잘 이야기 하셔서 아이들 맡기고 오실 수 있으심 좋겠어요.
    맛난것과 멋진 바다와 좋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진지하게 한번 생각 해주세요 ^^;;;

    그리고 저 안바빠요...ㅋㅋㅋ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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