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방문,,,,^^
18년 전
상악 17일째,,하악 3일째
둘다 2틀정도만 뻐근하고 담엔 괜찮아써요
워낙 예민한 성격인데다가 홀쭉이라 조금 아픈것도
크게 느껴지는데 안아파서 얼마나 좋던지,,

왁스 붙이고 뭐 이런건 없지만 먹을땐 하악장치가
입안에 닿아서 좀 아프더라구요

점심으론 감자국 끓였는데 흐믈흐물  ㅎㅎㅎ
다른 반찬 조금 우물거리다 뱉어버리고  ^^
김치는 그런대로 먹을만 하니 좋더라구요

아  갑자기 배고파지네요
다시 그 감자국에 밥말아먹어야할듯,,,

전엔 믹서기에 뭐 갈아먹고 이런거 잘 안먹었는데
교정하고부턴 야쿠르트며 우유 대놓고 과일 주로 많이
갈아먹네요,,,

밥만먹어서는 힘을 못 쓰겠어요  ㅋㅋㅋ
신랑이 야간이라 같이 점심먹는데 어찌나 맛있게
쩝쩝대며 먹든지 그모습이 살짝 얄미워질라구해서..

난 잘 안씹혀서 살살 먹는데..
괜한 짜증스런 목소리로 쏘아대고,,

소가 여물먹는것처럼 보인다나 하면서 놀리고
웃으면서 그렇게 먹지마 하는데
치~~누군 그렇게 먹고 싶어서 먹나

내가 하고싶다고 우기다시피 한거라 한편으론
고맙고  선뜻 비싼돈 턱 안겨주니,,,
양치하면서 생각했죠
잘해줘야지,,
월급쟁이 생활에 교정하는거 쉬운일 아닌데...
월비는 내가 번돈으로 낼까  뭐 그정도는 생각했어요
근대,,쉿,,,내가 번돈은 얼마안되지만 흐지부지 다 써버릴거
같아 가끔 신랑용돈 3~5만원 주고  ㅎㅎㅎ 넘 짜죠
치킨한마리나 보쌈이런거 시켜먹고,,통장으로 바로 입금
생활비에 다 보태 쓴다고 뻥치고,,비자금통장 액수 늘어가는거
보면 왜 이리 뿌듯한지,,,

혼자 벌때는 단 5만원도 비자금으로 빼기 어렵더니
이젠 술술 잘 하네요..
여자도 비자금 챙겨야 해요 ^^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하다못해 친정에 쓸일 있을때 응근 눈치 보이는데
내맘대로 할수 있으니 좋구...

에구 이사모가 편하긴 편한가봐요
비밀 다 누설하네  ㅎㅎㅎ

  • 러블리쏠
    18년 전
    전.........친척언니가 입만 다물면 괜찮다고.
    입만 다물라고......ㅠㅠㅠㅠ
  • 노랑 머리
    (글쓴이)
    18년 전
    입을 다물라고요
    왜요
    교정기가 보기 흉하대요?
    전 교정전엔 덧니땜에 마음놓고 활짝 웃어보질 못해서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교정기가 보여도 왠지 자랑스럽고 그래서 어느땐
    활짝 웃다가 헉 교정기땜에 놀라고 덧니땜에 두번 놀랠까봐
    얼른 입 다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