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4일째
18년 전
토욜에 상악 장치 달았어요
다른 분들 글 읽어보면 일주일이상 아프셨다는
글 들이 많아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의외로 약간 아주 약간만 뻐근하다는 느낌외엔
그런대로 참을만하더라구요
오히려 고무줄 끼웠을때가 더 많이 아팠어요
없던 장치 있어서 특히 천정에 붙은 약간 떠 있어서
그리로 음식물 끼는것이 영 불편하고 힘들더군요
음식먹을때도 밥알 세어서 젓가락으로 조금 집어서
어금니쪽으로 밀어넣은 정도로밖에 못먹겠어요
장치 끝에 뾰족한 철사부분에 입안이 찔려서
그게 더 아프네요
3일까지 오라메디로 버티다가 도저히 안돼겠어서
왁스구입할려구 여기저기 알아보다 치과 전화했더니
(약국 의료기 파는곳:많이 찾는것이 아니라 비치 안했다고)
오라구 하대요 준다고...이런 장치 단날 주지
우와 왁스붙이니까 넘 좋은거 있죠
상악장치 달고 입에 수갑채워놓은거같이 까칠하고
먹을땐 왁스 제거하니까 여전히 아프고
숫가락 놓기가 무섭게 바로 양치하러 달려가구요
남들보다 2~3배는 늦게 음식 먹게 되구요 아파서
장치 달고난후로 입안에 공기 채워서 풍선처럼동그랗게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며칠 되지도 않았지만요
입에 공기 가득 머금고 있음 입안이 장치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지니 안 아프고 ,,ㅋㅋㅋ
지금은 유독 왼쪽어금니하나만 욱신거리네요
반지끼워놓은 부분이요
빠질거같이 느낌도 이상하구
이렇게 한쪽만도 반응이 오나요
아님 전체적으로 욱신거리는건가요
말안하고 가만히 있음 교정했나 감각이 없는데
뭐 먹을때는 아 ~교정했지..하구
적응이 빠른건지...
  • 그랬어XG
    18년 전
    이거~.. 이거~.. 이거보세요~~
    지금 노랑머리님 축복받은 교정인이시라구.. 자랑하시는거죠^^

    아이쿠~~ 배야~.... 아이쿠~~ 배야~
    누군 버림받은 교정인이라서
    장치달고.. 아파죽울것같아..
    방바닥을 기어다니며 땅을치며 후회했는데
    어떤분은 참~ 을만하다고 하시네....
    아이구~~ 어찌 이리도 난 버림받은 넘일까..쿠어얼럭~~

    축라드려룡.. 노랑머리님.. 추카추카~~ 짝짝짝!!!
    이 글 보니 노랑머리님도
    여지없이 축복받은 교정인 반열에 오르신것같은데요
    (전 처절하게~ 버림받은 교정인이라는...후얼쩍!!)

    장치다셨느데 참을만하시다니 무지 다행이네요
    첨에는 다들 힘들어하시는것같던데

    마져요.. 왁스라는넘 참~ 좋은넘인것같더라구요
    저두 첨에는 왁스라는넘 도움 마니 받았어요

    글구.. 저두 가끔 유독 한 치아만 아플때도있더라구요
    그래도 모르니 혹시 무지 아프거나 신경쓰이시면
    담에 치과 방문할때 담당쌤에게 함 말쓰려보세용^^

    그럼 노랑머리님도 무지 대따시 행복한 하루 쫙~~ 누리세용!!!!!
  • 노랑 머리
    18년 전
    길 걷다 갑자기 에구 이상하죠?ㅋㅋㅋ
    그랫어님이 생각나대요
    얼굴도 모르는데 참 웃기죠
    재밌게 쓴 글들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킥킥대며 웃었다는 사실....
    항상 잼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축복받은 교정인? 버림받은 교정인? 아프고 안아프고 차이일까요?ㅎㅎㅎ
    오늘로 꼭 일주일 됐어요
    그동안 살살 음식먹구..바로 양치하구..양치하면서 점차 깨끗해지는
    치아 보면서 행복해지구...^^
    오늘 마지막 한개 발치 했어요,,우와 이제 발치 끝이예요
    총 다섯개 뺐거든요,,으 이제 발치 걱정 안해서 살거같아요
    마취 풀리면서 넘 넘 아파서 울거 같았는데
    바로 약먹고 기운없어서 자고 그랬더니 좀 낫네요
    담주애 하악장치 들어간대요
    근대 무지무지 궁금한거 알려주세요
    상악장치 달고 많이 아프지않아서 참 다행이다 싶었는데,,,음식먹을때 예전처럼
    왜 꼭꼭 못씹게 되는건지,,장치달자마자 치아가 움직임이 있어서인지
    그리고 일주일되니까 좀 적응되는듯한대 걍 치아앞에 브라켓달고 와이어 연결에
    이런것들이 초반에는 어떤 작용을 하는건지 무지 궁금해요
    그냥 붙여놓기만 한건지 움직이는지...
    오늘 컴터 본체 바꿨더니 와 대따 빨라 좋으네요..역쉬 돈이 좋아 ㅎㅎㅎㅎ
  • 그랬어XG
    18년 전
    우와~~ 5개나 발치~~~대땅 고생하셨네요^^
    이제~ 그 힘들고 고생스런 발치 마치셨으니까
    앞으로는 무난하게 즐교 하실수있으실거에요..암요암요!!

    사실~~ 전 의료인이아니라서 잘 모르는데
    이 일을 어쩐다죠~~ 노랑머리님이 궁금해하기는데 어쪄죠~~~
    제가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죄송해요^^

    음~~
    그냥 제 경험을 이야기해드리는것도 도움이 되실려나요???

    저두 첨에 상악 하악 와이어 달구
    몇시간 지나니까 교정력이 작용하더라구요
    그 말로표현할수없는 약간의 간지러움과 뻐근함~요

    그러더니... 교합들이 조금씩 변하는것같더라구요
    음식물 씹을때도 조금 이상한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해서
    담당쌤에 여쭈어보았는데요... 원례 그런거레요

    교정하다보면 교합이 불안해질수있다네요
    교정 마칠때 되면 자연히 아주 좋아진데요... 넘넘 걱정말라하시더라구요

    글고 첨에 브라켓에 아주 힘없이 보이는 가는 와이어 달아놓았는데
    뭐~~이걸로 교정일 될까 저두 그리 생각했느데용

    이것또한 담당쌤이 그러데요
    일종에 차에 시동을 거는거레요.. 부룽부룽~~ 하며.
    본격적인 교정 레이스를 펼치기 위한 준비레요
    그리고 그 가는와이어도 상당히 교정력있다고하시더라구용~~

    글고요
    궁금한것있으시면요.. 참지마시구요
    철사맨님이나 시린파랑님에게 여쭈어보세요
    특히 시린파랑님에게 쪽지같은거 보내면 아마도 친절하게 알려주실거에요

    그럼 노랑머리님 대땅 행복한 하루 쫙~~ 누리세요!!!!!

    PS: 글고글고~~
    저 그리~ 우낀사람이 아닌걸요

    사실사실~~ 이건 비밀인데요
    (뭐~~ 비밀도 아니다..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지만..흑흑흑!!)

    전 ~~"우낀넘"이 아니라요...
    "우스운넘"이에요...

    아시죠... 남이 신다 버린 헌신짝같은 그런 우스운 존재요
    정말정말~..막~~ 만만하고 우습게 보셔도 되는 존재에요

    한마디로 저같은 넘은 교정계의 수뤠기~~이자
    버림받은 교정인이라는거죠^^
  • 노랑 머리
    18년 전
    무슨 그런 자기 비하적인 말씀을~~~
    부모님이 보시면 땅을 치고 우실라
    (내가 널 낳고 미역국을 먹었구나~~)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으셨군요
    때끼~~~
    답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