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october goes
19년 전


특히 맘을 흔들어 놓는 계절이나 달이 있죠?
물론 연말의 허전함과 어수선함도 크게 맘의 동요를 일으키긴 하지만요.
저는 이맘 때가 가장 제 정신이 아닌 때 입니다.

봄보다는 가을을 더 많이 타거든요.
더위가 가시고 나면 맘이 이상해져요. 싱숭생숭.....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
그것들이 바람이 날려 우수수 덜어지는 때,
이때가 절정입니다.
요시기 지나면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와요. ^^

은행잎은 하루가 다르게 물들고 있고.
어느날 갑자기 우수수 떨어지겠죠?

울동네에 은행나무 길이 있거든요.
11월 4일 쯤 되면...
이 길이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노란 길처럼 돼요.

매년 이 예쁜 오즈의 길을 싱숭생숭한 맘으로 걷곤했는데...
올해는
아마 이 길을 보지 못할 것 같아요. 그쪽으로 다닐 일이 없어서 ㅋ~
어쩜 다행일지도 몰라요.^^
글치 않아두 바쁜데 싱숭생숭해지기까지 하면 곤란하거든요.
음...바쁘면 싱숭생숭해질 겨를 두 없는 거 아닌가?
...
그럴지두 모르겠네요.
요즘 무지 바쁘거든요.
그래서
예년에 비해 무지 정상적인 정신상태로 지내고 있어용...

근데 오늘...
휴일이라 그런가...살짝 해이해진 맘으로 있다가
문득 달력을 보니 10월두 이제 끝자락을 달리고 있고...
은행잎이 떨어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에...
살짜쿵....맘이 싱숭생숭 해질라 구래서...^^

열분들과 함께 이 곡을 들으며 달래고 싶군요. ^---^
http://blog.naver.com/griunilsu?Redirect=Log&logNo=70009504525

음악이 바로 띠리리~~~나오게 하구 싶지만....
방법을 잘 몰라서....^0^
노래가 담겨있는 블로그 주소를 담았어요. ^^
살짝 눌러주심 블러그 확 뜨면서 음악 나올걸요~

그럼 즐감하시구...
아름다운 가을 보내세용~~~ ^^
허걱....시간이 벌써 이렇게....
그럼...저는 바빠서.....휘리릭~ ^-----^
  • 게토
    19년 전
    사계절을 다 타는 전 특히 늦가을, 초겨울 정신을 거의 놔버리지요.ㅋㅋㅋ
    이상하게 그때 추억거리들이 많이 생겨나고요..

    이 노래 첨 들어보는데,
    목소리가 넘 감미로워요~
    제가 79년생인데, 저 초,중딩 시절 많이 들어봄직한 목소리랄까..^^
  • dream
    (글쓴이)
    19년 전
    이곡은 저두 첨 들어봐요.
    Can't Smile Without You ^^ 저는 이곡 좋아하는데...^^
    게토님 이건 아마 들으면 금방 아실걸요. ^^
    느끼하면서도 좋은 목소리...
  • 그랬어XG
    19년 전
    아무레도.. 단비언니님 의심스러워요..ㅋㄷㅋㄷ

    정말 찐짜루.....
    친인척분중에..네이O..관련있으신분이 계신거 아니에요

    아님..
    어찌 그리.. 그많은 블로그를 아세요????... 찐짜찐짜 궁금??????

    할튼 요즘 바쁘신것같네요
    몸 탈나지않으시게 쉬어가며 하세요..^^

    글구요.. 책임지삼~~
    단비언니님 글 보다
    함도 안타본... 가을을.. 제가 지금 막 탈라고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함 타볼까요.. 가을..
    첨 타보는거라 잘될지 모르겠네요...푸헤헤~~

    으싸~~
    탔어요......."가을"
    (이리야~~~달리자...이리야~~~~)

    가을이라는 넘 첨 탔는데... 넘 넘 잼나는데요..쿠헤헤헤~~

    쏘리요..죄송요..또 유치한 개그해서요..
    용서해주세요.. 다시는 안그럴게요..쁘리즈~~

    할튼 단비언니님 넘 우울해 마시구
    행복한 교정 잘하세요!!!!





  • 시린파랑
    19년 전
    움... 딱히 가을을 타구 그러는건 아닌데,
    식욕이 급왕성해지면 그것도 가을을 타는걸까요???
    완젼 식욕이 주체가 안되서 미칠 지경입니다.
    뱃살에 내팔을 기대고 앉아있습니다.
    미치겠네 정말... ㅡ,.ㅠ

    더군다나 이맘때쯔음 결혼도 많아서,
    아주 환장해 주시지요~~~
    배아파~ 배아파~ 배아파~
    부러워~ 부러워~ 부러워~
    봄가을이 결혼식땜에 가끔 싫어지곤 해요...

    으아... 언니 노래 넘 좋읏다!!!
    요거요거 완젼 와인에 치즈 먹어줘야하는 음악인걸요~
    (뭐든지 술에 연관시키는 나쁜버릇... ㅡㅡ^)
    덕분에 분위기 있는 좋은 음악감상 했구요,

    온냐~
    가끔 이렇게 올라오는 교정이야기 아닌, 일상적인 이야기들 넘 좋아요.
    이래서 우리 이사모가 더 가족적인것 같아용~ ㅎㅎㅎ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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