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보셨어요?

앙~~~
너무 재미있게 보구 왔어요.
제가 요즘 조금 바빴거든요.
피곤하기두 하구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동생이 공짜표 생겼다구
또 이 영화 꼭 봐야한다구 하두 졸라대기에
시큰둥하게 보러 갔어요~
근데...넘넘 감동해서 나온 거 있죠?
무지 좋았어요.
음악두 좋았구
영상두 넘넘 좋았구...
박중훈 씨두 안성기 씨두 정말 멋졌어요.
이준익 감독두 짱이에요~~~ ^^
지금 느낌을 다 써버리구 싶은데요.
아직 못보신 분들두 계실테니 참아야겠죠? ^^
원래 영화는 재미있다는 둥, 없다는 둥... 남의 평 안 듣구 봐야 편견없이 제대루 볼 수 있는 건데...^^
무지 지루하다는 영화가 내겐 재미있거나.
넘넘 재미있다구 소문난 영화가 내겐 별루 일 수 있잖아요...^^
암튼 이 영화 제게는 넘넘 재미있었거든요.
이건 단지 제 기준일 뿐이니깐 아직 안 보신 분들은 넘 기대하지는 마세요~^^
^----^...그래두 보시면 후회 안 하실 것 같은데...^^
저 사실 요즘 웃음을 잃었었거든요.
맘껏 웃으려구 콤비 교정을 한 건데.
어금니들이 좀 쓰러지구 교합이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상악 5번치아에 순측으루 투명 단추를 달았어요.
아래 4번치아에는 설측으로 단추를 달았구요.
글구 위아래 단추에 고무줄로 연결해요.
그래서...아주 흉악하게 되어버렸어요.
저절로 말이 없어지구...웃지도 않게 되더라구요....ㅠ.ㅠ;;;
아마 교정 끝날 때까지 이래야 하는 것 같아요.
이케 슬픈 나날을 보내구 있었는데...
오늘 캄캄한 극장 안에서 정말 실컷 웃었어요. ^0^
사는 게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영화 하나에 이렇게 기분 좋아질 수 있다니
원래 친했던 세자매인데...^^
영화 같이 보구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영화 보구 돌아오는 차안에서
영화에 나왔던 노래 같이 부르면서 크게 웃구 떠들구...
지금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런 게 사는 재미맞죠? ^^
여러분들두 행복하세요~~~ ^0^

아참 저 교정기 뺐어요 ㅎㅎㅎㅎㅎㅎ
박중훈 노래 잘하던데요. 직접 불렀다고 하대요.
병아리가 귀여워서 답글 답니다. ㅎㅎㅎ
경찰아찌 정말 축하해요~~~ 나두 빨리 빼구 싶당.
웃는 모습 사진이라두 함 올려주셔야죠~~ ^^
못생겼으니까 입 사진만....ㅋㅋㅋ
넝담 인거 아시죵? 경찰아찌 본 사람들은 경찰아찌 한 미모 하시는 거 다 알구 있을걸요~~^^
날아갈듯한 속눈썹에 귀엽게 처진 눈, 오독한 코, 앵두입술~~^^
열분 경찰아찌 열라 호감형이랍니당.
라됴 스타 호주 가기 전에 꼭 보세요~~^^
드림님~병아리 귀엽죠~~^^
아 저두 박중훈 노래에 놀랐어요.
글구 그 노래두 참 좋더이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ㅋㅋ
두번이나 감동의 눈물이 그렁 그렁 맺혀서... 안그런척 혼났답니다.~ ^_^
항상 보고 싶은 영화 늦게 보게 되가지구.. ;
이 영화는 극장가서 본 걸 정말 후회하지 않은 영화 중 하나예요,
감동적이고, 첨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0^
제가 아는 단비언니님은..
웃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분인데..웃으시는 모습이 참 맑으세요
요즘.. 제가 웃음을 잊은것같아요
말을 잊고 싶었지...웃음은 잊기 싫었는데
어쩌다.. 이렇게되었는지.. 참 속상해요
마음이 무겁나바요.. 무거워서 지금 바로 떼어 놓고 싶은데
그런데도 못 놓겠어요.... 미련이 아직도 마니 남았나바요..그러네요......
라디오스타.. 그리 잼있어요
함 보아야겠는걸요
조조에... 몰래 싹~~ 보고와야지.... 그럼 즐교하세요~~
핑순이님 말에 동감!!!
저두 극장에서 안 봤으면 후회 할 뻔 했어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완전 짱!!!
그랬어님... 어서 웃음을 찾게 되시길...
마음이란 게 참으로 말을 듣지 않아서 고생일 때가 있지요.
아, 라됴스타에 나오는 곡 중에 박중훈이 부르는 [비와 당신]이란 노래가 있는데요.
요기 밑에 그랬어님이 답글 달아 놓은 바보 얘기 있잖아요.
그것이 떠오르는 곡이에요~가사가 특히
영화 볼 때 잘 들어보세요~
글구 꼭꼭꼭 영화 보세요~
열분~~~~라됴스타 보세용~~~ ^0^
요즘 볼거 없어서 뭐볼까 했는데,
단비언니땜에라도 자극받아서 꼭 보러 가야겠어요 ^^
아~~~ 기대된다~
저는 이영화 엄마랑 보러갈라구요.
동생이 엄마랑 가서 같이봐도 좋을만한 영화라고,
하던데 괜찮겠져?
그리공 원래장치 이외에 투명버튼 달았다 하셨는데,
우울하시다 하셨져?
저도 교정할때 몇번 투명버튼 단적 있어요 ^^
없던게 또 생기니 넘 불편하고,
살헐구 그래서 또 적응하느냐 힘들기도하고,
걸리적거리고 그랫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더 좋아질 수만 있다면 다 참겠더라구요.
자꾸 우울해 하지마시구요,
더 좋아지기 위함이니까 빨리 받아드리자구요.
그리고 어째든 영화땜에 기분 좋아지셨다니까 다행이구요,
이렇게 뜻하지 않은데서 오는 행복을 느끼셨으니,
진정 행복하신 분이네요.
아...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ㅠ.ㅜ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그놈의 단추땜에 조금 우울했었죠.
근데 이제 괜찮아요. 이제 좀 지나니깐 이 모습에 적응이 된 것 같아요.
글구 또 한동안 계속 생글생글 웃어줘야 하기 땜에 괜히 가리려구 어색하게 웃느니 활짝 활짝 웃기루 결심했어요.
예쁘게 되려구 한 장치니깐... 조금 더 예뻐질 치아를 상상하면서 참아야죠~^^
파랑님 처럼 예쁘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암튼 파랑님 짱이에용. ^^
사진 올라온 것 보니깐 아주 죽여줍디다. 청순 그 자체 인 걸요~
청순한 외모, 엽기적인 말투... 전지현인가? ^^
두번봐도 재밌다는...처음 봤을때랑은 다른 감동이...ㅎㅎ
잘 만들어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