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근질거려서 미칠것만 같다. 아마 평생 갈 듯...
20년 전
교정끝나면 없어질줄 알았는데....

지하철 타고가다가 교정기 낀 사람을 귀신처럼 구분하는
내 자신을 볼때마다 므흣하면서 여전히 놀랍니다.

교정기를 끼고있는 사람에게 느끼는 친근함은 아마도 평생갈듯하다.
나는 교정졸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정기 낀 사람을 만나면
입이 근질거려 미칠것같다.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도
말을 걸고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이사모가 있기 전에는 말걸기가 거이 불가능했지만
이젠 좀 편하다.

"저기 이사모 회원이세요?" 라고 물어보면 되기 때문이다.
회원이면 다행이고 아니면, 이사모 신도로 전도하면 되기 때문일까?
이사모 없을땐... 저기요. 교정하시네요. 라고 말걸었다가 상대가
이상한 사람으로 볼까봐 말한마디 못했었는데...

아마도 교정기 낀 사람들에게 느끼는 친근함은 늙어죽을때 까지
계속될것 같다.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가게를 하게 된다면...
치아교정하는 사람들이 쉬어가는 카페 겸 음식점을 하고싶다.
편히 쉬고, 편히 먹고, 편히 양치질할수 있는 공간으로다가...
물론 동선과 인테리어는 내 전공이니까 원더풀하게 하고싶다.~~~
근데... 돈은 못벌거 같다. 망할~ㅋ
  • 내 이-편한세상
    20년 전
    ㅋㅋㅋ맞아요, 길다가다 교정하는 사람만 보면, 아는 사람 만난거 같고, 괜히 반갑고...웃어주고 싶고...ㅋㅋㅋ
  • 덧니안뇽
    20년 전
    맞아여 ㅋㅋㅋㅋ 말이라도 걸어보고싶고 ㅋㅋ
  • Gimme
    20년 전
    저는 교정하고 있는 사람을 남자친구로 하고 싶어요...ㅋㅋㅋ
  • 서코
    20년 전
    저만 그런것이 아니였군요. 저도 굉장히 아는척하고 싶어지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 토랑이
    20년 전
    혹시 설측이나 콤비한 사람도 알아보는 신끼가 있나요??

    참고로 전 나사맨님이 철사맨님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인줄 알았어요..스크류 전공으로 박는..아님 임플란트 전공..ㅋㅋ
  • 포도봉봉조아~
    20년 전
    맞아요~~~~~~~~~~~~`
  • 멍커
    20년 전
    나사맨님 교정전문의아니신지요??/
  • 낌비
    20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겨 초공감
  • 나사맨
    (글쓴이)
    20년 전
    저는 교정전문의가 아니고요. 그냥 환자에요.
  • 여리고 순한
    20년 전
    그 가게 차리면.
    나 '알바'로 써주기!!!!
    찜!!!
  • 히얼위고♡
    20년 전
    부라보-ㅋㅋㅋ
    가게 하나 꼭 차려주세요^^*
  • hongma
    20년 전
    ㅋㅋㅋㅋ저도 어디서든 사람들 치아만 쳐다봐서 ..근데 전 잘 확신은 안서던데..항상 긴가민가 하기만 해요 ㅋㅋㅋㅋ
  • 멍커
    20년 전
    환자~~~ㅎㅎㅎ 맞는 표현이긴 한데 막상 글로 읽으니 재밌네요~~
    ㅋㅋ근데 난 왜 나사맨님이 교정선생님인줄 알았을까???????@ @;
  • 단비언니
    20년 전
    ㅋㅋㅋ나사맨님이 교정전문의~~~^^ 시린파랑님이나 나사맨님이나 교정에 관심두 많으시궁...대답두 잘 해주셔서 글케 아셨나부다...오해할만해요~~^^ 교정하면서두 전문용어에 대해 별루 관심없는 사람많아요~ 1월에 끝난 제 친구는 브라켙이 뭔지 모르더라구요~~^^ 거의 3년간 붙이고 있었으면서.....
  • 시린파랑
    20년 전
    ㅋㅋㅋ 입다물고 있어도,
    교정한 사람인지 아닌지 찾아낼 수 있어.
    "그럴때 내가 초능력자 인가?" 라는 생각도 종종 하곤 하지...

    근데 왤케 오랫만에 글 남긴거샤?
    종종 남겨주고 그러면 큰일나나?
    너무 신비주의 전략인거 아니셔? 그만 좀 오픈하자~ㅋㅋㅋ

    난 동대문 쇼핑 갔다가도,
    점원언니한테 교정하냐고 말걸었던거 알지?
    그리고 이사모 알려주고, 바지 완젼 싸게 사구~ㅋㅋㅋ
    이노무 아줌마 수다는 참을 수가 없어. 푸하하~
    그리고 식당차리면 나도 꼭 써주는거지!!!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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