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느껴보는 짜릿함!! ㅡㅡ+
21년 전
어제 치과 가서 두시간 반동안 치료 받았슴당....
아~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짜릿한 와이어 맛!!

가족여행 간다고 미뤘던 치과, 어제 오후 3시에 갔지요.
윗 송곳니가 다 나왔다면서 꼬불꼬불한 와이어 뜯어내고,
상악 브라켓 세개 떼 내서 위치 바꿔 다시 붙이고...
와이어 다시 쫙 깔아줬죠.
당기는 느낌을 즐길 즈음...

아랫니에 브라켓을 모조리 붙이더군요...
설마...와이어까지 달진 않겠지....생각하고 있는데,
와이어 다 달고....
예전에 발치한 부분에 있던 가치 뜯어내서뤼...
한쪽면을 삭삭 갈아낸 후...
본드를 발라 한쪽면에 붙이더군요...

입안 가득 퍼지는 본드의 향기~
상악 브라켓, 하악 브라켓에 가치 붙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본드를 흡입했던가...
흐읍~ 흐읍~ 헤롱롱~~ =^^=

그렇게 두시간 넘도록 의자 앉아 있는동안,
한강수 타령 재방송 다 봐고....
궁뎅이는 배기고...
치아의 통증은 점점 강해져 오고...

대구에서 수원 올라오는 자동차 안에서 낑낑댔다지요..
임신한 강아지 데려 오느라 신경도 좀 썼더니
어찌나 뒷골이 땡기던지...
두통약 한알 먹고 잠이 들었답니다...

아~ 이런 느낌. 오랜만이야~
씹을 수 없는 괴로움이여!! 유후~ -ㅁ-
오늘 점심은 어디서 무얼 먹어야 하나...
  • &이쁜이갖고파&
    21년 전
    윽..본드냄새 생각하니까 또 구역질이...안그래도 비염때매 코 막혀서 숨쉬기 힘들었는데 본드냄새까지 나니까 숨도 잘 못 들이키고...전 아주 요번에 죽는줄 알았슴니당...
    저도 자리옮겨붙인 브라켓 4개있는데 2개나 떨어졌네요....짱나짱나~!
  • 토깽이▽^---^▽
    21년 전
    아~브라켓 자리도 옮기는군여........전 지금 장치한지 일주일대가는데 브라켓이 좀 밑에 있는거같았거든여~종종 땠다붙혔다하나여?^^;;
  • 시린파랑
    21년 전
    아 언뉘 드뎌 드뎌 하악까지 와이어까지~~~~~
    이야~~ 이제 정말 진정한 교정인으로 거듭나기??? ^^*
    온냐 진심으로 감축드리옵니다. (꺄오~~~ 빵빠라방~~~ 팡팡~~~)
    모 언냐야 다 알고 언제나 그랫듯 잘 하시니깐 걱정은 덜되구염.
    움~ 그래도 아프다고 끼니 거르기 없음!!! ㅡㅡ^

    글고, 본드냄새 =^^= 므흣므흣~
    좋아라하는구나~ㅋㅋㅋ 근데 치과에서 쓰는 본드는 좀 강해여 그쳐?
    정말 헤롱거리기 딱 좋다는~냐하하하~

    그라고 대구에서 수원까지 오느냐 힘들었겠네여.
    푹쉬셨나 몰곘네...... 아직도 여독이 안풀리셨을듯.......
    아 그리고 언뉘 임신한 강쥐 델꾸 와써염?
    언뉘 인자 강쥐랑 같이 살아여??? 그런거야?~~~~~
    나 강쥐 댑따 댑따 좋아라 하는데 강쥐 새꺵이 나면 나 구경가도 되염?
    가서 걍 조용히 구경만 할테니깐 낭중에 새꺵이 구경시켜주세요~ 네~~~
    잇힝~ 생각만 해도 구여워~ 강쥐 넘 좋아~~~
    강쥐 새꺵이 구경시켜주면 내가 맥주랑 맛난 안주 사가지롱~~~~~~
    그라고 강쥐 내가 미역국도 끓여주고~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 올리비아
    (글쓴이)
    21년 전
    올~ 파랑이도 강쥐 좋아라 하는구나..
    아침마다 배불러 뒤뚱대는 고뇬 떼놓고 오기 어찌나 힘든지 몰긋어~
    그래도 집에 가는 발걸음이 무진장 가벼운 이 기분 알랑가 몰긋네...
    배 만져주면 좋다고 뒤로 발라당~ 하묜소 눈을 스르르 감는데...어찌나 이쁜지!!
    난주 하얗고 꼬물꼬물한 새깽이 낳으면 놀러와~
    미역국 끓여주면 더 좋고~

    그라고...제 브라켓은...뒤로 들어간 송곳니 빼 내느라 약간 위쪽에 붙였었거든요.
    송곳니 다 나와서 정상적인 위치로 돌아간 것이여요.
    이제 더 떼진 않을 것 같은데요? ^^
  • 예아~
    21년 전
    본드 냄새가 나나요?? 전 모르겠던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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