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2부, 그리고 스크류 ㅠㅠ*
오늘 첫 발치에 이어 두번째 발치를 했답니다...
나름대로 첫 발치를 해봤다는 안일함에 빠졌던 것일까여...

오늘 발치하러 갔더니..
위생사누나 왈..
"오늘 왼쪽 작은어금니 두개 발치하고, 스크류 하나 하는것 아시죠?"
앗.. 이게 웬 청천벽력이란 말입니까 ㅠㅠ*

스크류 얘기는 없었는데.. 잉..

하튼.. 아프지 않을거라는 위생사누나의 말을 굳게 믿고..
입을 아~* 벌린채 누웠죠...

스크류하면 피가 많이 나니까 먼저 스크류 하고 발치 두개 하신다고 하더라구용..
하튼..

무사히 마취를 끝낸상태라..
얼굴에 녹색수건을 덮고.. 잠시후..
위~~이~* 하는 드릴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겠어여 ㅠㅠ*
정말 하나도 아프지는 않았는데.. 그 예상치 못한 소리에 놀랐답니다 ..
그리고 이어서 혀를 통해 목으로 흐르는 비릿한.. 이 맛은..
바로 피였죠 ㅠㅠ* 피가 주르르 흐르면서 피맛이 느껴지는데 으앙..
솔직히 쪼끔 무섭더라구용.. ㅎㅎ*
그 후 손으로 막 누르시더니.. 스크류 끝...

바로 발치에 들어가서.. 2개의 작은 어금니 발치.. 휴...*
지금 치과 다녀오자 마자 바로 적는건데..
욱신욱신 하네여...  이 벌리고 스크류 박은 곳 보고 싶은데..
아직 마취가 덜깨고 지혈도 덜 되어서.. ㅠㅠ* 잉..
하튼.. 교정하시는 분들은 모두 대단하셔용.. 흑흑...

낼 소독하러 가서 오른쪽에 마져 스크류 하신다는데..
아.. 스크류는 괜찮은데...

아직 5,6,7,8 번재 매복 사랑니 수술해야하는 발치가 걱정이네용..
으자잡.. 한숨 자야겠어여.. ^^*
다들 즐교하세여... 욱신욱신.. ㅠㅠ* 아프당
  • 올리비아
    21년 전
    앗...저는 스크류 달 때 피 안 났는데요?
    치료 다 마치고 나와서 거울 보니까 마치 피어싱 한 것처럼
    은빛 와이어만 반짝 빛나던걸요?
    오오...피까정 났다면 정말 울고 싶었을 것 같아요 ~
  • 시린파랑
    21년 전
    움...... 저더 스크류할때 비릿한 그 짠맛......
    그것이 피였을 수도 있고, 주사기로 뿌리는 식염수 였을 수도 있죠.....
    모 하여튼 별러 다시 상상하고 싶지는 않네여~ㅋㅋㅋ
    하여튼 그래도 얼레벌레 스크류 하나 하고 오셨으니 다행이구염.
    발치후나 스크류 후엔 잠자는게 정말 최고이지 싶습니다.
    몸이 이상하게 힘들거든요 ^^*
    하여튼 푸욱 잘 주무시구욤, 낼부터는 죽이라도 잘 챙겨드세요.
    끼니거르면 안되는거 아시져?
    잘드셔야 발치한 부분으로 새살이 얼렁 올라온다는 ^^*

    아 그리고 매복사랑니 넘 걱정마세여.
    거도 마취하고 하니깐 발치하는걸 똑같애여.
    저도 사랑니 뽑을때 몇개는 매복이여서 수술했는데,
    금방 뽑던걸요 ~ㅋㅋㅋ 하여튼 여태까지 잘 견디시는것 보면
    남은 이들도 별걱정없이 발치하실듯 생각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이구여. 또또또 화이팅입니다.
    기운내세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 이뽀지고시포서
    21년 전
    다들 힘내시라고 서로들 응원해주시는 모습이 넘 보기가좋네여...^^
    이곳을 알게되서 전 너무기분이 좋답니다!!
    저도 발치를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주위 선생님들이 무지아플텐데라며 겁을주더군요..도움되는분이 읍당께...ㅎㅎ
    그런데...칫솔질할때 어금니쪽은 잇몸이 헐었는지 넘 아프네용...
    그래도 다 예뻐지기위한 과정이니깐..참아야겠죵!!!
    매일하는 말이지만 그래도 이말이 젤 힘이나는것 같아용...!!
    조금만 참으면 어느순간 당신은 미남미녀가 되어있을것입니다!!^^ (부끄부끄)
  • 단비언니
    21년 전
    스크류.........끔찍하네요..........에혀~
  • 활짝웃자^___^*
    (글쓴이)
    21년 전
    *올리비아님 지금도 마니 아프신가여.. 핫팅하고 힘내세여~*
    올리비아님 말씀처럼 지금 거울보니 마치 피어싱 한것 같아여.. 반짝 반짝 ^^*
    낼도 오른쪽에 저는 피어싱 하러 간답니다.. ㅎㅎ*
    그치만 드릴 소리는 정말 무시무시해여.. 드르륵.. 윙.. 드르륵.. ㅠㅠ*

    *시린파랑님 덕에 힘내서 한걱정 덜었습니다... ^^*
    요즘은 내공이 마니 회복되셨는지~* ^^* 시린파랑님도 핫팅하세여~ ^^*
    시린파랑님은 맛난거 잘 드시는지.. 잉.. 시린파랑님이 잘 먹어야 새살
    막 돋아 오른다고 하셔서.. 무쟈게 열심히 죽대신 밥을 먹구 있답니다...
    얼른 회복하고 빨리빨리 다음 단계로 가야 할텐데 말예여 ..

    *이뽀지고시포서님 저도 이곳을 알게 되어서 참 좋답니다.. ^^*
    전 이제 시작일 뿐이지만.. 많은 고통에 공감해 주시고.. 힘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욱 힘 낼 수 있는것 같아여.. 미남미녀 되기 위한 고통인내...
    즐거운 고통이라고 해도 되겠죠? ^^* 이뽀지고시포서님도 이뿐교정하세여~

    *단비언니님 제가 넘 글을 무시무시하게 썼나여 ㅠㅠ*
    스크류 정말 정말 하나도 안 아프답니다.. ^^*
    혹시 단비언니님도 스크류 하셔야 된다면.. 걱정하지 마세여.. ~*
    그치만 안하신다면 나이쓰~* 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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