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랑니 뽑던날의 엽기스런 경험..
두번째 사랑니 뽑던날..

첫번째 사랑니 뺄때는 뭣모르고 하느라 아픔은 더했지만 두려움은 없었져..

근데..두번째 사랑니를 뺄때는 그 아픔과 괴로움을 알기에

두려움이 매우매우 컸답니다..

아..그리고 내 턱뼈에 박히게 될 스크류와 스크류 심는 장치를 보니

몸이 서서히 굳어 지더군요,,(아..또 박경림 되겠구나,.)

근데..문제는 사랑니 갈아내고 분질러내고 또 타는냄새 나면서 갈아내고..

턱을 한참을 흔든후에 사랑니는 뽑히고,,그리고.........

찢은 부위를 실로 꼬매는데....핫!!혀에 이상한 느낌이...에이 설마..

하고는 집으로 왔져...나오는 침을 삼키라는데 침을 삼킬때마다 미친듯이

아파서 울고불고 말도 못하고,,아무래도 이상해서 어머니께 "엄마!나 아무래도

꼬맬때 혀를 같이 꼬맨것 같아 혀가 안움직이고 너무아파.."(글로 썼죠,,)

울 엄니는 말도 안된다며 엄살피운다고 면박주구,.,(안그래도 아푼데 서러웠슴다.)

담날 병원에 가서 혀가 안 움직인다며 아무래도 혀를 꼬맨것같다고하자

선생님.. "많이 아프신가봐요.."(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그러다가 제 입안을 보시더니.."헉!실밥 풀어드릴게요..얼마나 불편하셨어요,,

정말 죄송해요,,빨리 오시죠,,얼마나 아프셨을까.."

헉!!!!아..징그러..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네여...

혹시 저같은 경험 하신분 있나여?

저희 선생님이 제가 미우신가바여..아님 눈이 안좋으신가..?

암튼,,이뻐지기 참 힘드네여..^^



  • 대박돼지교정하다
    21년 전
    증말 혀가 꼬매지다니 흠 이거야원 말로 표현이 안되넹
  • S2곰세마리S2
    21년 전
    헉!!!!!!!!!!!!!!!!!!!!!!!!!!!!!!!!!!!!!!!!!!!!!!!!!!!!!!!!!!!!!!!!
    엽기적이다 ㅠㅠ
  • 올리비아
    21년 전
    헉!! 진짜....
    제목이 딱이군요....
    무셔라~~
  • NABI
    21년 전
    흐미~ 끔직혀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두 요번에 교정하려구 엑스레이 찍었더니..여적지 하나도 안난줄 알았던 사랑니가 세개씩이나 살속에 ..그것도 누워서 있던데 ㅜ.ㅜ // 교정 끝날때쯤 뽑을생각인데 이 글 읽으니 넘 무서워요~~~.. 어쩜 기억력이 안좋으니 2년후엔 이런내용 까먹을수도 있겠네요 ㅋㅋ
  • 화이트
    21년 전
    이런일도 있군요! 이글 보고 님두 의사샘도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많이 아프셨을텐데 웃으면서 넘어가는 님 참 멋지세요... 아마 의사샘도 앞으로 님에게 더 신경써주실것 같네요... 항상 즐거운 맘으로 즐교하세요...
  • 모도리
    21년 전
    나비 님, 아래쪽 사랑니가 보통 거의 90도로 누워서 나거든요. 죽음입니다. 살 째고 이 톱으로 자르고 부러뜨리고... 그래두 빼셔야지 어쩝니까. ㅡㅡ; 사실 빼고 나면 별 거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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