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모드에서 기쁨모드로 전환중...
21년 전
어제는 참 우울한 하루였습니다.

직장상사와 크게 한바탕 했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다른부서 부장님이 제 부서 부장님 말을 오해해서 생긴일이 저에게 까지 불똥이 튀었습니다...
제가 뭔 잘못이라고... 전화받는일부터 탕비실 냉장고 청소까지... 아랫직원들이 안하면 저라두 솔선수범하라고...  그리고 예전에 있었던일도 들춰가면서 직원들 보는앞에서 제 인격을 무시하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 속상하더군요...  제가 뭐 원더우먼도 아니고... 일하랴... 아랫직원신경쓰랴... 청소신경쓰랴...
그래서 속상한 마음에 몇마디 했더니 말대꾸 하지 말랍니다..  말대꾸 하지 말라니... 눈물이 핑~ 쪽팔리기는 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그냥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직원들이 와서 따뜻한 말 한마디씩 하고가서 위로가 되긴했습니다만 어제는 정말 속상하고 충격적인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아침 회사에 넘 출근하기 싫었습니다... 눈두 팅팅부었고.... 양치를 하는데~ 앗! 제 치아에 변화가? 눈이 부어서 잘못보이나? 다시한번보니 제 아래 벌어져있던 치아들이 거의 붙어있더군요... 항상 벌어진 치아때문에 콤플렉스였거든요.. ㅎㅎㅎ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제가 처음 교정할때 괜찮은데 왜 교정하냐고 하는 사람들도 교정하면서 달라지는 제 모습을 보고 교정하기를 잘했다고 합니다... 뿌듯...

지금은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빨리 풀어버리고 기쁜일만 생각하려 합니다...

오늘 비가 내리네요... 비때문에 우울모드로 접근중인 분들 교정으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쁨모드로 전환하시기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항상 즐교하세요... 홧팅!
  • 이효리ㅋ
    21년 전
    좋은일만생기시길바래요!!ㅎ저도 어서 눈에 많이 띠엇으면ㅠㅠ
    우울한일생겨도~
    안된다 하지말고!아니라 하지말고~긍정적으로!!^^ㅋ
  • 올리비아
    21년 전
    그래요....
    나쁜 일 생기면 좋은 일 하나 생기고...
    모...그러니까 세상 살 맛 나는거 아니겠슴까?
    저도 회사에서 제 신경 심하게 건드리는 인간 하나가 있는데,
    버럭 화가 나다가도 좋은 일 생기면 잊어버리고 그런답니다^^
    힘내세요!!
  • 시린파랑
    21년 전
    아진짜 어디가나 꼭 그지 깽깽이 같은 것들이 있구여,
    그중에서도 막무가네 무식하고 말안통하는 그런것들이 최고져.
    이구이구 정말 님의 글을 읽는데 어찌나 광분이 되는지....
    님은 그래도 성격이 참 고우신가봐요.
    저는 그런상황이었으면 잘 듣고있다가 탁쏘는 한마디 날렸을텐데,
    회사는 어찌 되던지 말던지 한마디 후벼파는 말을 해줘야하는건데,
    아님 그럴땐 베실베실 웃으면서 알수없는 교묘한 미소를 지으면서,
    "아예~ 그럼요~ 예에~~~~~" 이렇게 비비꼬세여.
    아 정말 이런건 만나서 술마시면서 풀어야하는건데......
    후...... 정말 광분하게 됩니다....ㅡㅡ^

    어째던 그래도 님에게 바로 좋은일이 생겨서 다행이네여.
    이라도 이쁘게 잘 움직여주니 얼마나 좋아염 ^^*
    이구이구 마음고운 화이트님 다 훌훌 털어버리시구여,
    함만 더 그자식 까불면 교정기로 확 찍어버리세여! ^___^*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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