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인생 우울해
인생 열라 우울해....... ㅡ,.ㅡ

오늘 큰병원에 다녀왔어여.
난소에 혹생겨서 수술해야한다는거 접때 야그 드려서 알고 계시져?
이제 회사도 쉬고하니 맘푹놓고 수술하고 몸조리 해야하는데,
그땐 동네병원서 검사한거라 좀 그래서,
한림대성심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엄마도 몇년전 그곳에서 수술하셨다는...)

의사가 이것저것 참 자상하게도 설명해주던데,수술해야한다구...
넘 자상하게 설명해주셔서 어찌나 서러워 눈물이 나던지....
울고불고 지롤할려다가 나이를 생각해서 적당히 징징거려 줬습니다....

엄마, 의사, 간호사 모두 욜라 난감해 하더군여 ^^;;;

이것저것 졸라 비싼 검사들 다하구
피를 7통 뽑고..... (피뽑는 통 아시져? 길죽한거...)시간 이빠허비하고.....
담주 월욜 검사결과 나오는거 보기로 예약하구 집에 왔어요.
그때가서 수술 날자도 잡고....

거기다가 지금 감기걸려서 오늘 인나떠니,
목도 다 붓고, 열나고 생전 안아프던 머리까지 아프고......
오는길에 동네 내과 들려서 진찰받고 주사맞고 약먹고....

갑자기 인생이 열라 우울해져여~
아... 삶의 의욕도 없고..... 하여튼 그러네여.....
당분간 잠수 탈지도 몰라여......ㅠ.ㅜ
귀차니즘+인생우울 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지금 무진장 심이 괴로우시다는........ㅠ.ㅜ

하여튼 님들 건강 건강할때 챙겨야 하는거 아시져?
작년부터 아팟었는데 진작 갔어야 하는건데,
바쁘다는 핑계 직장이라는 핑계로 미루고 미뤘던게 넘 후회됩니다.

혹시 아픈데 있으시면 얼렁 검사해보세여.
저 지금 난소있는데 테니스공만한 혹이 있네여. 무시무시하져?!
그러니 혹시  몸에 이상있으면 병원으로 얼렁 텨텨텨!

아... 이상 시린파랑의 근황이였습니다.
늘 그렇듯 교정에 관한 이야긴 없네여 ^^; ㅋㅋㅋ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 ★ 핑크소다★
    21년 전
    시린파랑님 파이팅!!

    제 가까이에도 파랑님 같은 증세를 가진 언니가 있어서 더 안타깝네요..
    자궁 내막증 때문에 혹 생기는거 맞죠?
    그 언닌.. 바로 혹 안떼고
    피임수술하고.. 한의원 다니면서 무슨 치료 하니까.. 2달만에 1.5cm 줄었데요.
    암튼 슬퍼요 젊은 나이에..

    힘내세요~~ 파이팅!!!
  • 자다일난나
    21년 전
    헐 우리에겐 짱짱한 미래가 있잖아요! ㅋㅋ

    힘내세요 근데 스크류 교정하면 100%해야하나요? 돌풀형은 잇몸에 나사를 박다니.,
  • 올리비아
    21년 전
    음..그래꾸나...
    그래도 잠수는 안돼~
    우울할 때일수록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좋은거 많이 보고 맛난거 많이 먹구 그래야
    기분도 산뜻해지고 좋다는거 아니겠소!!
    수술 하기 전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입원해 있으면 월매나 답답할껴.
    언냐가 맛난거 사줄텡게 잠수는 타지 말드라고~~
  • 대박돼지교정하다
    21년 전
    전 머라 말하기가 그러네요 머스마라 잘몰르겠네요 암튼 파랑님 힘내시구 치료 잘받으세요 금방 좋아지실꼬에용~~~~화이또
  • 나도한번
    21년 전
    그랬었던거였군요...
    시린파랑님은 우울모드는 별도 안어울릴거 같아요...
    요즘은 의술이 하도 발달해서 혹같은거 제거하는거는 일도 아닐거에요..
    힘내세요...화이팅!!
  • 덜렁낭자
    21년 전
    무신 자각증상이 있었나여?? 결혼 안하신걸로 아는디~~그래두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네요..요샌 몸어디에 왜 글케 나쁜 이물질이 마니 생기는지...힘내시구요..잘 되실 거예요..아자!!
  • 단비언니
    21년 전
    몇년 전에 내 칭구두 혹이 생겨서 수술했어요~~~젊은 사람들에게두 혹이 잘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거든히 수술하구 지금은 시집가서 귀연애기 낳구 잘 살아요~~
    의사샘이 간단히 해내실거에요~
    시린파랑님 힘내세요~~!!!!
  • 시미
    21년 전
    아니 간만에 들렀더니 우리 파랑님한테 그런일이?
    무섭고 속상하고 우울하고 등등등 충분이 이해 갑니다.
    결혼하기 전이라 그런일 충격이 크겠지만 제가 결혼해보니까 그렇게 큰일 아니에요.
    가볍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결혼하기전에 발견되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나중에 결혼해서 아기가지고 발견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러면 치료하기도 힘들고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아줌마라 너무 아줌마같이 얘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화이팅 해주는 사람들 많으니 기운내세요. 병원도 한번씩 가볼필요가 있답니다. 겸손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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