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 바꾸다.
21년 전
설측 브라켓 두 개 달고 나서 ... 사실은 이 두 개 뽑고 나서... 왜 그랬는지 밤에 잠도 못자고 거진 일주일 동안 암것도 못했답니다. 어제는 조퇴해서 신경안정제 비슷한 거 먹고 자고.
이유를 생각해 봤더니 7년동안 교정했던 내 이빨(교정시작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11년 지난 지금도 옛날 그이빨에 비하면 정말로 양반이랍니다.사랑니가 그 이빨을 앞으로 죽 밀어버려 교정 다시 시작 T.T )에 대한 상실감, 그래서 딴 이빨이 잘못되면 어쩌나, 안 보인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넘넘 커서 선생님이랑 예약된 날짜도 아닌데 가서 상담하고... 결국은 장치를 바꿨답니다. 설측에서 세라믹으로. 인라이너까지는 들어간 상태였는데 흔쾌히 승락해 주신 선생님도 너무 감사하구요, 지금은 열심히 야근하고 있답니다. 불안한 느낌 전혀 없구요, 조금 있음 퇴근하지요. 앞으로 선생님 믿고 열심히 이닦고 치료 잘 받으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뻥 뚫린 발치자국을 보면, 이게 다 메워지려면 얼마나 걸리나, 이거 메우려다 입술 너무 들어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한답니다. 한심~~
  • olivia
    21년 전
    오....7년동안 교정 하셨다구요?
    그런데, 사랑니때메 다시 해야 한다니..음..
    그래서 교정을 하면 사랑니는 무조건 뽑는다고 한 건가 보네요...
    제가 다니는 치과에서도 설측하다가 순측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힘들다구...
    이왕 시작하신거...걱정하지 말구 기다려보세요~
    멋진 이빨을 위해서요!!
  • 시린파랑
    21년 전
    휴~ 아니 무신 교정을 그리 오래 하십니까?....
    에혀~ 많이 힘드셨겠어요....ㅡ.ㅜ
    넘 걱정마시고요,
    샌님께서 잘 알아서 해주시겠지요.
    믿어야져~ 안그래여?
    다 잘될겁니다. 기운내세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 깐또
    15년 전

    허걱...교정으로 인생을 7년이나 보내시다니...맘 고생이 말이 아닐 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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