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가려워 죽겠어요~
21년 전
음...저두 이제 꼬박꼬박 교정일기를 쓸까 합니다.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볼수 있겠지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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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드뎌 교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이 벌어지게 하려고 지금 어금니에 두개씩...철사를 꽂아 뒀거든요.

요것들이 어찌나 배기고 가려운지...

가만히 있는데도 실실 웃음이 납니다...으흐흐...가려운거~




토욜날...원장 쌤...

파란 고무같은 걸 낑낑대며 꽂더니...

빡시다..빡시다..

작은거..작은거...연발하시더만...

한개는 성공했는데...음...

안 되겠다..철사!

모 이래 쫑알쫑알 대시길래...

이에 브라켓 붙이는 중인줄 알았는데...

왠걸...거울 보니 암것도 없는 거여요!



알고보니...이 사이에 틈새가 너무 없어서 틈새 만든다고 뭘 꽂았다네요.

원래 고무같은거 꽂으면 그게 점점 불어서 틈새를 넓히는데,

그나마 안 들어간다구...(용가리 통니)

철사를 꽂았다네요...

결국 이 하나엔 파란 고무, 나머지는 금빛 철사!!

차라리 모두 파란 고무면 괜찮을텐데...하나만 그러니..

거울 볼 때마다 시금치 끼었나? 하는 생각이..



회사 다녀야 하기 땜시...보름 후에나 병원갈 수 있는데...

아아아~~ 가려워서 으쯜끄나아...
  • olivia
    (글쓴이)
    21년 전
    음..철사는 차라리 참을 것 같은데..
    고무..이녀석...무쟈게 가렵군요...
    어제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치실을 넣어서 삭삭 긁어줬지요..
    어찌나 시원한지...
    침 쥘쥘 흘리면서 아하하아하하 웃었답니다.

    그런데!!
    이런이런..
    치실과 함께 고무가...같이 이빨 사이를 탈출하려고 하더군요.
    깜짝 놀라서 자기 전에 꾹꾹 눌렀으나...
    음...이빨 악물때마다 지우개 씹는 느낌..아실라나...
    치과 갈 때까지 안 빠져야 하는뎅...걱정입니당.
  • 시린파랑
    21년 전
    ㅋㅋㅋ 마자여. 그거이 좀 근질근질 하져~
    움, 저는 다 고무줄로 끼우고있었는데,
    저도 첨엔 좀 근질 거렸어여~

    뭐 남들은 고무줄 끼우면 밥알 하나만 씹어도,
    죽음이라고 하던데,
    전 그렇게까진 아니였고 걍~ 참을만 하더군여~

    어째던 "용가리 통니" 넘 욱겨여~
    앞으로 계속 용가리 통니면 안되는데 어쩌나~ㅋㅋㅋ
    왠지 잼는 교정생활이 되실것 같습니다.
    꼭 교정이야기 아니여도 되니깐,
    일기 자주 쓰시고요, 이사모에서 자주 뵈요~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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