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의 돌출입 교정후기] 27. 스물세 번째 월치료 - 힘든 마음

[리아의 돌출입 교정후기] 27. 스물세 번째 월치료 – 힘든 마음


이번 월치료 때는 마음이 너무너무 무겁고 힘들었어요.
턱관절 치료를 2년 정도 받았었는데 턱이 뻐근한 감은 완전히 사라지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치과에서 고무줄을 잘 하라고 해도 할 수 있는 한계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턱에 통증이 생기면 제가 고무줄을 뺐거든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고무줄을 남들처럼 오래 하지 못해서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확실하게 나아지지는 않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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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월치료 때는 지난 달에 했던 그대로 고무줄을 다시 걸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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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첫 교정을 했을 때 그 전 치과에서 아래 앞니의 뻐드렁니를 하나 뽑았거든요.... 그 때문에 남들처럼 치아 개수가 짝수가 아니에요.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교합맞추는 것이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예전에 교정해주신 의사선생님이 너무 원망스러워 화가 많이 났거든요.

교정은 처음에 좋은 치과 만나서 교정해야 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게 다시한번 깨달았답니다. 후회하면 뭐할까요... 힘내서 열심히 고무줄하는 수밖에 없겠죠.

이번 월치료 때는 감기도 심하게 걸려서 서울까지 가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교정하는데 최대 고비를 맞은 듯한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빨리 끝내고 싶더라구요.

이제 어느 덧 2년이 흘렀고 언제 이 교정이 마무리 될지 늘 기대하고 걱정하는 마음으로 지내요. 교정 기간이 길어질수록 예전으로 회귀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생기기 마련인 거 같아요.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든 하루였답니다. 다음 월치료 때는 좀 더 나아진 모습으로 의사선생님 찾아 뵐 수 있도록 고무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며칠 전 전주 한옥 마을에 갔다왔어요^^ 비빔밥도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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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교정 끝나서 홀가분하게 돌아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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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교정인분들 모두 힘내세요!
다음 월치료 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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