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롬의 돌출입 킬본교정] 31. 유지장치 부착, 이젠 완전히 끝!
9년 전

2016. 8. 10

 

안녕하세요! 저 드디어 교정 끝났어요!>_< 흐엉, 이런 날이 정말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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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험난했던 교정이라는 등반, 드디어 마쳤습니다!!!!!

전에 상, 하악 장치 모두 떼고 투명 유지장치 받아서 계속 끼고 있던 것, 기억 하시나요?

입안에 아무것도 걸리는 것이 없을 때의 그 상쾌함이란! 교정하시는 분들 모두 손꼽아 기다리시는 그 느낌~ 저는 경험하였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 역시 좋더군요.

 

그래도, 투명 장치는 뭐 마실 때나(차가운 물을 제외하고는 마시지 말라고 하셨어요.) 간단한 간식을 먹을 때 끼고 빼기가 불편했거든요. 특히 여러 명이서 식사할때는 참 고역... 틀니 빼는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임시 유지장치 말고, 진짜 유지장치를 달았습니다.

전에도 설명 드렸듯 유지장치에는 2가지 종류가 있어요.

 

흔히들 보셨을 법한, 앞쪽이 철사로 되어있고, 뺐다 꼈다 하는 유지장치.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24시간 끼고 있어야 한 대요. 원장님 체크 이후에 밤에만 껴도 된다고 하면 그때부터는 밤에 착용해도 된다고 했는데, 사람에 따라 착용시간이 달라진다니 정확한건 주치의 쌤게 여쭤보세요~

 

치아 뒤에 얇은 철사를 부착한 유지장치. 치아 하나에서라도 떨어지게 되면 바로 치과를 방문해서 다시 붙여야 한다네요. 뺐다 꼈다 하는 불편감이 없어서 보통 이걸 더 많이 하신다는군요.
(물론 모두가 가능하다기 보다.. 선택이 가능한 경우에만요.. 반드시 뺐다 꼈다 하는 유지장치를 해야하는 분, 뺐다 꼈다 하는 유지장치 + 부착하는 유지장치를 함께 하는 경우도 있다니 참고하세요~)
교정 끝마치고 난 기쁨도 잠시, 최소 2년을 또 장치와 함께 해야 한다니 생각만 해도 힘들어서 저도 2번으로 했어요.

 

유지장치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처음엔 약간의 이물감이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적응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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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철사가 상, 하악 모두에 붙어있어요.


상악과 하악 모두 큰어금니 2개를 제외하고는 장치가 붙어있어요. 혀로 닿는 이물감은 상악이 더 크고 여러 치아에 붙어있는 것 같았는데, 막상 세어보니 똑같이 붙어있네요.

 

아주 약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과를 베어문다거나 하는 등 앞니 쪽에 과하게 힘이 가도록 하면 부착해 놓은 접착제가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셨어요. , 장치를 갓 뗀 후에는 치아가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힘이 더 크니 떨어지지 않도록 더 주의하고, 떨어지면 바~로 치과로 달려와야 한다네요.

 

투명 임시유지장치는 이제 쓸모가 없대요. 버리라고 하시더라고요. 왠지 아깝기도 하고 버리긴 아쉬워서 다시 한 번 끼워봤더니 이게 웬걸, 유지장치를 붙이니 안 들어가네요.

그래서 미련없이 쓰레기통에 슝~

 

히히! 이제 교정인에서 일반인으로 돌아왔습니다. 군 전역한 느낌이 이런걸까요? 몹시 신나는군용! 그럼 저의 마지막 전체사진 보시면서 저의 교정일기 마무리할게요~ 다른 분들도 어서 탈교정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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