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9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스팅하는게 몹시도 신나네요~
기억하시나요? 저 이번에 장치 떼는 날이에요!!
짠~ 드디어 교정장치 뗀 모습이에요. 입 안에 아무런 이물질이 없다니!! 2015년 5월에 교정을 시작하면서 입천장에 스크류를 박았으니 2년 2개월만에 느껴보는 개운함이로군요! 온 치아가 매끈매끈하고, 더 이상 친구들이랑 밥 먹을 때 장치에 음식물 낀 것 보일까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돼요!!!!! 입안에 상처도 안나요!!!!카레도 맘껏 먹을수 있어요!!!!!!!!(사실 그전에도 별로 개의치 않고 먹긴 했지만 크큭)
원래는 상악 브라켓 제거 + 임시 유지장치로 버티고 있는 하악에 유지장치 부착을 하는 날이었는데, 제가 좀 늦은 관계로 상악 브라켓 제거만 했어요.
유지장치 부착은 다음 진료일에 상악과 하악을 한꺼번에 붙이기로 했구요.
그럼 이제 찬찬히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설명드릴게요~
1. 먼저, 치아 사이 벌어진 공간이 있나 없나, 치실을 일일이 넣어보아 확인했어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뭐 이상 있으시냐 물으시는데.. 아무래도 이 상태로 교정을 끝내기는 맞물리는 것이 좀 아쉽더라고요. 밥 먹을 때, 오른쪽 어금니들이 빠득!빠득! 하고 그쪽만 부딪히면서 교합이 좀 안 맞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까만 교합지로 ‘앙 다물어보세요~’ 몇 번 해 보고는, 맨 뒤쪽 사랑니가 걸리고 있다면서 그 쪽의 치아를 살짝 갈아주셨어요. 그러고 나니 신기하게 교합이 잘 맞더라고요. 잘 말씀해주셨다며, 저쪽을 갈았으니 이제 다른 곳이 안맞는지 잘 살펴보라고 하셨는데, 다행히 이젠 잘 맞는 것 같았답니다.
혹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은, 꼭 말씀드려보세요!
2. 이제, 저번과 마찬가지로 브라켓을 똑 똑 떼어냈어요. 상악은 하악보다 좀 커서 그런지, 제가 힘주는 요령이 생긴건지 저번보단 좀 더 수월한 느낌이었어요.
3. 다음엔, 찐득한 분홍빛 반고체(?)물질로 유지장치를 만들기 위한 본을 떴어요. 한 15초쯤 있으니 굳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4. 마지막을 기념하며 X-ray도 찍고, CT도 찍었어요.
왼쪽 사진은 입술에 힘 풀었을 대고, 중간은 입 다물었을 때에요. 마지막은 조명을 달리 해 봤어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연달아 찍었는데도 또 달라 보이네요.
하악만 뗐을 땐 좀 어색한 감이 있나 싶었는데, 상악도 떼니 어색함이 사라졌어요. 흠... 떼고 온 당일날 밤은 좀 많이 들어갔나 싶기도 했는데, 다음날인 오늘은 처음 뵙는 분들에게서 ‘미인이십니다’라는 말을 3번이나 들어 기분이 좋네요.
이번엔 전체샷 볼까요?
마침 좋은 일이 있어서, 맛있는거 먹으러 갔었답니다.^^
장치 뗀 모습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전 그럼 유지장치 붙이고 다시 포스팅하러 올게요^^ 안녕!

와 축하드려요~!! 코에서 턱까지 실루엣이 황금비율이예요!!^^
황금비율!! 정말요?>_< 너무너무 기분좋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축하드려요! 미인맞으십니당^^
헤헤~ 감사합니다 쏘엘님 *ㅇ*
우와~~ 정말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당!! 히히 넘나 신나네요
감사합니다 치코님!^^
우아 축하드려요~ 이제 미인길만 걸으면되는건가요 ㅎㅎ
미인길! ㅋㅋㅋ 그동안 험난했던 그 길을 보상받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