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아교정후기는 사랑니 발치 이야기에요~
킬본교정과정중 하악 장치를 달기위한 발치를 하는 중이에요
그중에서 이번에는 사랑니 발치를 하고있는데 사랑니 발치가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치는 것일줄이야 !! 사랑니는 누구나 빼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와우!
킬본교정을 위한 준비과정은 정말 탄탄한 준비를 거치는구나~~~
발치전 약 복용에서부터 발치후 관리까지 사랑니란 녀석 괜히 사랑니가 아니네 싶었어요
그럼 이제부터 사랑니 발치 치아교정후기 후비고~!!
치아상태확인진료- 발치전 약복용-발치-발치후 약복용 및 관리-실밥제거
와우 발치하는 과정만 두고도 5단계로 구성되어있네요
제가 킬본교정을 받기위한 교정치과는 교정 전문이기때문에 발치는 교정치과에서 연결해주신 다른 치과에서 발치과정을 밟고 있는데요
발치 받는 치과에서는 저의 초진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치아상태를 확인하는 진료를 받았습니다.
첫날 치아상태 확인 진료
치아별 사진을 찍고 사랑니의 위치 밎 상태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저는 사랑니가 말썽꾸러기처럼 있었는데요 ㅠㅠ
현재 상태로는 오른쪽 하악 사랑니만 나있는 상태였고 나머지는 잇몸속에 꽁꽁 숨어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악 사랑니의 뿌리가 깊어 턱 라인을 따라 나있는 신경과 겹쳐있는 상태였고 이 사랑니를 잘못 뽑으면 짧으면 몇주 혹은 몇달, 평생을
아랫입술및 턱 피부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없을수있다며 조금은 무서운 말씀을해주셨어요.. 이부분때문에 발치전 저는 CT를 찍기로
하였습니다.
그중 왼쪽 하악 사랑니는 누워서 앞니를 미는 모습으로 위치하였고 상학의 양 사랑니는 잇몸 깊숙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이렇게 치아 상태를 확인한후 약을 5일치 받아왔는데요
발치전 하루동안 약을 복용하고 나머지 4일치는 발치후 복용하는 것이었어요.
선생님 많이 아플꺼라고,, 맛난거 많이 먹고 오라고,,, 치과오기전에 저녁먹고오라고,,,,,,,,
난 무섭다고,,,,,,,
발치하기
그중에 왼쪽 하악 사랑니는 나오는 공간마저 비좁아 사랑니를 뽑을때는 뼈를 조금 잘라낸다고 하셨어요 으악!
전체적으로 잇몸을 가르고 속에있는 사랑니를 3조각으로 잘라내어 꺼내는 방법으로 발치를 하였습니다.
발치하기 앞서 나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마취주사,,,, 의 그 위엄이란...
선생님의 따끔할거에요~ 란 한마디와함께 쿡쿡.. 찌르며 제 잇몸은 마취되어갔습니다.
그후 마취주사를 놓고 마취가 되기를 기다리면서 CT사진 찍기.
하악부터 발치하기 시작했어요
잇몸을 열고 뼈를 깎는과정은 마취덕분에 잘 느끼지 못했지만 치아를 조각내는건 그 자를때 윙윙거리며 입안에서 기구들이 움직여서
지금 입안에서 뭔일이 일어나구있구나~ 하며 아주 얌전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잇몸을 절제하고 치아를 조각내가면서 한시간 넘게 사랑니 발치가 끝나고 선생님이 잇몸을 야무지게~ 꼬메주셨어요
이때 저무슨 입속에서 바느질 하는게 보이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ㅋㅋㅋ
거즈를 물려주시고는 발치후 주의사항과 관리방법 약복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사랑니 발치라는 내 나름대로의 대공사를 받고 머플러로 얼굴을 둘둘 감은후 돌아왔어요
그후 4일동안 나머지 약을 꼬박꼬박 복용하였습니다 :)
마취기운과 약기운 때문인지 발치 당일과 다음날은 아픔이 덜했는데 그후 좀더 아팠다가 볼이 빵빵 부어오르더라구요
글런데 이부분은 치과에서 부어오르거나 아플수있다고 미리 말씀해주셔서 걱정은 하지 않았답니다 휴우~
실밥 제거
고통과 부기와의 사투와 식사를 조무조물 먹어가며 일주일을 버틴뒤
다시 실밥을 제거하러 치과에 방문했어요
실밥제거는 치과 방문부터 나올때까지 3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의자에 앉자마자 바로 톡. 톡. 하시며 실밥을 아주 간단하게 제거해주셨어요
실밥 풀때 따금할거라고 친구가 얘기해줘서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아프지 않아서 빠르게 끝난걸로 느껴졌어요.
이제 이번주까지는 맛난거 마음껏 먹고 다음주에 다른 한쪽 사랑니 빼면 다시 볼 퉁퉁 조물조물 먹어야겠죵?ㅜㅜ
다음 사랑니 빼기 전까지 먹고싶은거 열심히 먹고 사랑니 빼러 다녀올게요~!
다음 치아교정후기도 사랑니 발치 이야기가 되겠어용
매복 사랑니의 위엄! ㅋㅋㅋ 그럼 다음 치아교정후기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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